TESOL 이란 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TESOL)의 약자로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영어를 어떻게 지도하는지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입니다

2008년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부터 이른바“ 테솔(TESOL) 열풍”이 불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당시 대통령 인수 위원회가 2013년까지 영어과목을 영어로만 수업하는 영어 전용(TEE) 교사를 2만 여명 신규 채용하고 그 중 일부를 한국 내.외 TESOL 과정 수료자로 채우기로 하여 온 나라가 TESOL 로 떠들썩 했고. 당시 한국 내에 TESOL 과정은 한국외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등 10여 곳 밖에 없었던 지라 보통 6개월~1년 정도의 장기과정이 이였지만 캐나다를 비롯 하여 해외 태학 사설 교육기관의 경우 2~3개월 단기 TESOL 과정이 대부분 이였던 터라 캐나다 있는 많은 한국 유학생들 역시 TESOL 과정에 몰렸었던 기억이 납니다. 2 여 년이 지난 지금에는 그 무게 감이 많이 떨어진 편이지만 한국내의 학원가의 풍경이 영어 선생님 채용 시 TESOL 자격증은 필수가 되었고, 학원가뿐 아니라 일반 기업 채용의 서류전형에도 TESOL자격증이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는 추세이다 그로 인하여 여전히 TESOL 프로그램은 유학생에게 인기 프로그램이며 유학생의 필수 코스가 되었습니다. 현재 캐나다 유학생 사이에서는 TESOL Diploma 는 물론이고 Cambridge 대학에서 개발한 TKT (영어교육 능력시험) 와 캐나다 자체 TESOL 협회 에서 인정하는 TESL CANADA Professional Certification 자격증까지 다양한 자격증을 원하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TKT (Cambridge 영어능력시험) - 시험은 3개의 영역으로 되어있으며, 각 영역당 80개의 문항에 80분이 주어집니다. 모든 시험 응시자는 아래 1등급(limited)부터 4등급(extensive)으로 표시된 Certificate를 받습니다.


TESL CANADA – 캐나다 TESOL 협회 자격증으로 Standard one 부터 three 까지 Interim 과 Permanent 로 나뉘어 있으며 보통 대학교이상 졸업장과 공인시험 (TOFLE, IESL.등) 점수와 ESL/EFL 클래스의 최소 20시간 이상의 practicum 있어야 한다.

TESOL 은 비 영어권 영어교육자 자격증인 만큼 자신의 영어 목표에 맞는 하나의 수단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격증만을 위함이 아닌, 본인의 미래를 위한 보다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커리큘럼을 쫓는 지혜가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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