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최고의 찬사를 받았던 똑같은 3-3점프에
지난시즌 한 대회에서 갑자기 '롱에지'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롱에지 판정이후 지속적으로 에텐션 마크(주의)가 붙었다.
이에 대해 수많은 피겨전문가들은
"완벽한 점프에 가해진 불공정한 처사"라며 판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 후 김연아는 이 불공정한 부분을 스스로 극복하기로 결심했다.
그리하여 완성된 트리플리츠 트리플토룹(3Lz-3T)
컴비네이션 점프를 완성했다.
이 점프는 난이도가 높아서 기본 점수도(+10) 더 높은데다가
완성된 또한 더 높다는 것이 피겨 전문가들의 평이다.
그랑프리 1차대회에서는 2점의 가산점을
특히, 그랑프리 5차대회에서 여자싱글 역대 최고 가산점인 2.2점을 받았다.
그러나...
그러나..
그러나...
같은 시즌 이 완벽한 점프가 일본에서 열린 한 대회에서는 다운그레이드 판정(회전수부족)을 받았다.
기술심판을 제외한 나머지 삼판들(9명)은 전혀 문제가 없다는 듯 무려 1.6점의 가산점을 주는 판정을 내려 기술심판과는 다른 의견을 보았다.
이번 벤쿠버올림픽에서 김연아선수가 최고의 연기로 스위스심판과 일본 기술심판에게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김연아선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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