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시어머니 진짜 되지도 않는 소리만 골라서 하네!! 진짜 !!
자기가 나정이 만나는거 윤정이한테 꼭 이해해달라고 다짜고짜 부탁하는데..
어느 며느리가 그 부탁에 예~예~ 거릴거 같나?
진짜 이기적인 면모만 보이네..
시어머니가 이럴줄은 몰랐는데..가면갈수록 비호감..
왜? 아예 은혜도 자기 며느리다~ 라고 하지~~
그렇게 나정이가 애틋한가?
게다가
나정이 내가 데리고 가겠다!
이거 진짜 막장이네.;;
뻔히 자기 엄마아빠 사는곳에 잘 살고 있는데
갑자기 이건 무슨 뜬금없는 소리?
작가가 극적인 상황을 만들려고 완전 별 수작을 다 떠는듯..
그냥 아들만 살아있어라~ 이런 분위기였던 시어머니가 갑자기 아들이 살아있는거 확인하고
게다가 손녀까지 보니까 심보가 고약해졌나?
왜 캐릭터를 이렇게 그리지? 어휴.. 진짜 이 드라마는...그 어떤 주인공 보다 작가가 밉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