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혁이가 죄를 뒤집어쓴 모습을 볼 수 없는 용덕사장님.
도혁이를 구할방법은 자신밖에 없다며, 자신이 모든 죄를 다 뒤집어쓰려고
최일두 에게 앙심을 품고 도혁이 가족을 인질로 도혁이를 협박했다고 거짓자백까지 하는데..
도혁이는 이를 참을 수 없어 답답하고 화가나지만
어쩔수 없이 용덕사장님의 뜻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실정..
자기 분에 못이겨하는 도혁이의 손을 살며시 잡아주는 용덕사장님..
왜 진실을 말하려는 이 두사람이 이런 지경에 이를수밖에 없는것인지,
정작 저 교도복을 입고 밧줄로 꽁꽁 묶여있어야 할 사람은 최일두 이건만...
최일두는 천하태평 ( 뭐 강해성 때문에 가시방석이겠지만.. ) 밖에서 일상생활학 있고,
선량한 이 두사람이 번갈아 가면서 죄수취급 받아냐고,,
세상이 썩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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