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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길이가 그토록 찾아헤맬땐 보이지도 않더니.. 
	위험에 닥친순간 언년이를 구해준 태하. 
	이로써.. 태하와 언년이(이젠 혜원인가?)의 동행이 시작되나 보네요~~ 
	  
	  
	 
	  
	  
	  
	  
	과거, 가족을 잃은 슬픔을 지니고 있는 태하. 
	노비의 삶을 보내면서도 부국강병한 조선을 세우자는 꿈을 함께 꾼 소현세자는 없지만 
	소현세자의 마지막 남은 아들인 석견이라면 새로운 세상을 열 수 있으리라 믿고 
	죽을위기에 처한 석견을 꼭 구해내야만 하는데, 
	  
	이제..... 본격적인 노비 추격전이 벌어질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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