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대로 흥한 준세커플 꺅~!!!
준혁이 이 요망하고 잔망스러운 녀석 ㅋㅋㅋㅋㅋ
세경이 누나 인간목발셔틀이 그렇게 좋더냐 ㅋㅋ
자기일 도와주려다 다쳐서 한껏 미안해하고 있는 세경이가
갑작스럽게 준혁이 부축해주니까
아 이거슨 신세계 를 외치며
세경이 부축의 맛을 알아버렸다니..ㅎ
그리고 현경인척 문자보내서 세경이 밖으로 유인한후
괜시리 대문앞에 쓰러져있다가
또 세경누나의 달달한 부축을 받고
카페로 또 유인한담에 같이 커피숍데이트~~♡
서로 마주앉아서 도란도란
아 귀여워~~
풋풋한 커플의 풋풋한 데이뜨~~
행복한 시간이 지나고 세경은 집으로 돌아가고...
절뚝거리며 커피숍문을 나서고 길을 걷는 준혁...
그런데...
어...어...어라.....
후덜덜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거슨 반전영화 탑시드 유주얼서스펙트 의 소름돋는 마지막장면!!@@!!!!
카이저소제가 된 준혁이...헐...ㄷㄷㄷ
대박반전ㅋㅋㅋㅋ
준혁이 이 잔망스러운놈 ㅋㅋ
혹시 커피숍에서 마셨던 커피잔 밑바닥에 정준혁이라 써져있지는 않나?
어제 무슨 영화 패러디 특집이었냐고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