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한 예감은 왜 항상 적중하는 지
신욱이 윤정의 전남편이라는 걸 몰랐을때도
왠지 모를 불길함에 신욱을 경계했던 준우
결국 신욱이 윤정의 전남편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후 두사람의 대면
기억을 잃기전 부인이었던 윤정과
어머니, 딸을 놓아버릴 수 없는 신욱
그리고 윤정의 현재의 사랑인 준우
제 3자의 입장에서 봐도 누구의 손을 들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이제 윤정이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사실을 알았으니
당연히 사실을 밝혀야 하는 건 맞는 거 같고
그럼 준우는 결국 낙동강 오리알 신세 될까바 넘 두렵기만...
그래서 준우가 할수있는 말이라곤..이거밖에..
지금 윤정씨가 사랑하는 건 강회장이 아니고 나예요
지난 세월 힘들게산 윤정씨에 대한 연민으로 윤정씨 행복 뺏지 마십시오
윤정씨 흔들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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