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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이 달달한 커플때문에 심장이 뛰어서 미치겠어욧! ^*^ 
	연애 계약서 부모님들께 들켜서 이제 둘이 끝인가 했는 데 
	이번 기회로 약혼도 하고~ 서로에 대한 마음도 확인하게 되고~ 
특히나 이젠 여준이도 첫사랑를 잊고 상은이에게 마음을 열러는 이 대목이!  
 
  
 
여준 : '열심히 지워볼테니까 따라올래?' 
 
  
 
	상은 : 위약금이요. 내가 계약서 1조를 위반한거 같아서요. 
	여준 : 1조? 서로에게 반하지 않는다? 
	         근데 왜 5만원만 주는 데? 
	상은 : 완전히 반하진 않았으니까요. 
	         열심히 지워봐요..그럼 또 누가 알아요? 완전히 반할지.. 
	 
	 
 
  
 
	여준 : 이건 내 위약금이야. 난 절반 아니야. 
	        상은아 우리 이제 시작해보자. 
	  
	꺄~~~~~~~~~>.< 
	어서 시작하도록해~! 
이순간을 얼마나 기다려 왔따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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