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인인 병훈의 결혼식에 참석한 루비~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데~
루비를 지나치고 이 남자..뭔가 한이 느껴져
불길한데~
아니나 다를까~
평화롭게 진행되던 결혼식에 엉망진창 만들어 놓는 ㅋㅋ
예전에 비취와 마주쳤을때 영국과 대화내용으로
병훈의 정혼자 동거도 했었다던데~
그 동거남이 바로 요 사람 ㅋㅋㅋ
1년동안 함께 살았고 결혼만 안한 사이인거 같은데~
결국 이남자를 차버리고 병훈에게 시집가는 애인에게 앙심을 품고 결혼식장으로 돌진!
이 모습을 뒤에서 흐믓하게 바라보던
루비는~ 브라~~~보~~ 를 외치고 ㅋㅋ
루비 집안사정 별로라고 조건보고 결혼하더니~
병훈이랑 병훈이네 엄마 쌤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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