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오면 꼭 만나기로 약속한 두사람
어영이랑 이상이~
첫눈이 오자 둘을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데~~~~~
어영이의 집근처에서 마주친 두사람~
영화처럼 서로에게 달려가 안기고 이대로 키스~~~~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때마침
배경음악으로 러브스토리가 흘러나오고~~~
이렇게 두사람 다시 시작하는 건가 하는 찰나에~
위에까지는 어영이의 상상이었을뿐.
현실은...냉혹한......
마음은 그렇지 않으면서 어영이 시크하게 '모르는척 지나가줬으면 좋겠어.'
이러면 이상이라도 매달릴줄 알았는 데~ 어영이 약올리기라도 하듯이 ㅋ
노래 부르다 사라지는 이상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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