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준혁이의 노트 구경을 하다가 준혁이가 그린 여자그림을 발견하는 정음.
아니 이거슨!! 나의 45도 셀카와 싱크로율 100% 다!!
라고 느끼는 정음.
이때부터 정음이의 착각은 시작되고.....
이자식이... 그동안 날 좋아했으면서 어찌 참았을꼬..
하는 표정을 짓는 정음이 ㅋㅋㅋㅋ
그러나..!!
준혁이의 핸드폰 사진을 보던중
그림과 싱크가 딱 떨어지는 세경이 사진을 발견하고 곧바로 준혁이집으로 달려가는 정음
헉...!!
세경씨네..
정음이 완전 공황상태...
과연~~ 정음이는 실망했을까??
준혁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자기가 아니라 세경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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