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아~ 상처받은 우리 젦 TAT
 제르마 울지마..
 
 
  
 난 너가 남자라고 그럴때도 다 괜찮았고,
 
 다시 여자라고 그럴때도 괜찮았는데
 
 
 
 태경이형이라고 그러면..... 괜찮을 수가 없잖아..
 
 
 
 왜... 왜 내가 아닌거야?
 
 난 너한테만 보물버스도 알려줬고
 
 너한테만 졸리 줄도 잡게해줬고..
 
 
 
 너한테만 노래도 불러줄려고 했는데..
 
 
 
 왜... 왜...
 
 나를 좋아하지 않는거야?
 
 
  
 저한테 이 참 좋은말은 너무 소중해서...아..아껴뒀던 말이에요
 
 
 
 근데 너무 아껴두면 다시는 하지못할 말이되기도 하네요..
 
 그래도.. 듣기싫은말, 쓸떼없는말, 슬퍼지는말은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
 
 
 
 사랑해요 이 한마디
 
 참 좋은말
 
 우리식구 자고나면 주고받는 말
 
 사랑해요 이 한마디
 
 참 좋은말
 
 제르미도 그애한테 주고싶은말
 
 
 
 이말이 좋아서 온종일 신이나지요
 
 이말이 좋아서 온종일 ?????
 
 이말이 온종일 가슴이 콩닥콩닥 뛴대요
 
 
 
 사랑해요 이 한마디
 
 참 좋은말
 
 나는나는 이 한마디가 정말 좋아요
 
 
 
 사랑.. 사랑해요.
 
 
 
 
  
 지금은 괜찮다는말 못해줘..
 
 이 버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면 그땐 괜찮아질꺼야..
 
 
 
 여기서 내리면 난 다시 즐거운 제르미가 될거야
 
 이 안에있었던 내 말은 다 잊어
 
 니가 잊어주지 않으면 난 돌아갈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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