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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선덕여왕 |
작성일 |
2009-11-16 |
조회 |
6495 |
“잘가요 미실…또라이라는 말은 듣지 말아요”
[경제투데이] MBC창사48주년 특별기획 ‘선덕여왕’의 미실(고현정)이 죽음으로 작품에서 퇴장했다.
마지막 촬영이 있던 날 스태프들로부터 레드카펫과 꽃다발을 선사받은 고현정은 미실을 떠나보내며 함박웃음을 보여주었다. 고현정의 함박웃음과 달리 연기자 대기실에는 그가 떠나는 것을 아쉬워하는 스태프들의 대자보가 붙었다.
날 선 차가움으로 방영 내내 기꺼이 카리스마 돋보이는 여걸 미실로 살아온 고현정은 예의 특유의 선한 웃음을 보임으로써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피력했다. 사진 속 이 착한 얼굴의 고현정이 절대악 미실로 6개월 간 살아왔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다.
미실을 떠나보낸 고현정은 잠시 달콤한 휴식을 취한 뒤 자신을 “또라이”라 일컬은 영화 ‘여배우들’ 홍보에 합류한다.
인 간 고현정, 배우 고현정으로 오롯이 돌아가서 다시 관객을 만날 고현정이 얼마나 또라이기에 “또라이 아니야?”라는 표현을 직접적으로 사용했을까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고현정이 출연한 ‘여배우들’은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MBC]
박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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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란 아역 스타는??잘 나가는 유승호 장근석 이 둘다 아역출신 배우들 누가 더 잘 자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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