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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덕여왕] 45회 유신(엄태웅)알천(이승효)비담(김남길)의 덕만 지키기.
작성자
덕만도망
작성일
2009-10-28
조회
5347





선덕여왕 45회 방송분에서 미실(고현정)측의 화백제도 안건은,'덕만의 정치적 권한 박탈' 이라는 것과 '많은 사람들이 배후로,덕만을 지목하고 있다.' 는 점을 들어서 훔쳐낸 진평왕의 옥쇄로,공주 추포령을 내리게 되었는데요... 또한 경황이 없던 찰나에,

무장한 채 열성각에 진입한 유신랑과 알천랑을 세종 시해사건주 용의자로 지목하기도 했습니다.

궁지에 몰린 두 사람은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용춘공의 도움으로,무사히 미실측 군사들의 틈을 빠져나올 수 있었는데요...그러나,두 사람의 힘으로 다수의 군사를 막아내는 것은 역부족이었어요.

"함께 가야한다." 는 유신랑(엄태웅)의 말에 알천랑(이승효)은 "가서 공주님을 구해라" 라고 말하며 목숨을 건 사투를 시작하게 되죠. 한편, 덕만(이요원) 역시 궁을 빠져나가기 위해서 계책을 세우게 되는데요. 바로 일전에 봤던 신당 내 있던 비밀의 통로를 이용하기로 한 것이에요.


하지만 신당을 앞에 두고 덕만과 김춘추(유승호)는 위기에 몰리고,이렇게 포위를 당한 상황에서 유신랑(엄태웅)이 등장하게 되죠.

가까스로 서문에 도착하게 된 세 사람. 하지만, 김춘추가 인질로 잡히게 되어 세 사람은 다시 한번 죽을 고비를 맞게 되는것이죠.

그러나, 때마침 비담(김남길)이 활 쏘며 "늦어서 송구하다."는 말과함께 나타나게 되는데요. 일당백으로 상대편을 막아서고 있지만 이들의 힘만으로는 당연히 역부족이었죠.


결국 덕만을 궁 밖으로 밀어낸 유신은 "공주님이 사는 것이 우리의 승리다. 살아서 훗날 구하러 와달라" 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채 문을 잠가 버림으로써 '덕만의 구출 작전' 은 일단락됐습니다.


선덕여왕 45회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유신(엄태웅)이 그간 덕만 곁에서 병풍처럼 지켜줬는데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을 보여준 것 같다"


"유신이 목숨을 다해 덕만을 지켜내는 대목에서 눈물이 났다"
"알천랑 유신랑 두 사람의 무술격투 장면은 정말 최고였다!"
"훈남 3인방이 이렇게 지켜주니 꼭 위기를 극복하기를 바란다."

라면서 의견으로 배우들의 열연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http://blog.naver.com/ninja1984?Redirect=Log&logNo=4009286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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