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표하재경 키스신이 방영되기도 전에 벌써 화재다.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한 네티즌이 구준표-하재경의 키스신을 찍어서 공개했기 때문이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창문 뒤에 지후랑 잔디가 준표 재경의 키스를 보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지후의 눈빛은 분노와 안도가 겹치는 듯 한 모습이다. 후에 지후는 잔디를 안아주며 위로해 주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준표에 대한 실망의 글로 답답함을 표현하고 있다. "잔디는 어떡하라고" "구준표 해도 해도 너무하다"등 댓글이 각종 꽃보다 남자 커뮤니티를 장식하고 있으며 하재경에 대한 질투의 댓글 또한 각종 커뮤니티를 장식하고 있다.
구준표와 금잔디의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다음달 2일 방송될 KBS 2TV '꽃보다 남자'(극본 윤지련, 연출 전기상)를 통해 준표와 잔디의 행방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포털 게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