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치의 흔들림도 없는 덕만의 지력과 큰 배포에 감명받은 비담은
“지금부터 나의 주군으로 모시겠다. 지난 일식사건 때 나를 완전히 갖고 놀았기에 적이 되고 싶지 않다”며
“비담의 주군 덕만공주를 뵈옵니다”라고 무릎을 꿇었다. 하지만, 향후 두 사람이 서로의 앞에 놓인 또 다른 운명을 알지 못한
약속이었기에 더 의미심장하게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네요~
미실(고현정 분)의 숨겨둔 아들 비담은 실제 역사 속에서 선덕여왕 '덕만'과 갈등을 불러일으키게 된다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