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daum.net/link/3997205
오늘 방송된 무한도전 패닉룸편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25m 높이라는 화면만 믿고
겁에 질리고 두려워하고 현실에 맞서지 않으려고 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TV화면만 믿고
눈에 보이는 컨테이너 높이 그대로 믿게 되었다.
하지만 현실은 불과 50cm 였다.
이렇게 우리는 TV 화면에서 방송되는
뉴스나 정보를 보이는 그대로 맹신하게 된다.
여기서 미디어법을 들여다 볼 수 있다.
SBS,KBS, MBC까지 이명박 주요인물들이 요직에 앉아있다.
이제 사실이 아닌 거짓정보를 담은 왜곡 방송이 일삼아 질 수 있다는 얘기다
지상파3사 방송들은 이명박에 호의적인 내용의 방송들을 할 것이다.
심지어
2012년 대선이 민주당이 승리했다하여도
TV뉴스들은 한나라당이 승리했다고 방송할 수도 있다.
이미 대한민국은 패닉룸에 접어든 것이다.
이렇게 미디어법이 무서운 것이다
무한도전을 보면서 미디어법을 연상시켰을때 소름이 돋았었다....
민주주의에 두 불씨가 꺼지고 말았다.
새로운 불씨가 타오를지...
이 불씨가 영원히 꺼질지...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되기도 두렵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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