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보면서 정말 소름끼쳤던 분이 김갑수씨에요.
여기저기 많이 나오시는데 각 드라마 마다 색깔을 바꿔 내시는것이
정말 놀라울 정도에요. 어쩜 그리 냉혹하고 비열한 변호사를 잘 표현 하시는지
존경스러워요...
신류와 백도식이 같이 나오는 장면... 와...정말 대단하더라구요.
물론 이서진씨도 잘하구요.
임주은씨랑 정시우씨도 신인이라고 하는데 요즘은 신인분들이
더 열심히 잘하시는것 같아 보기 좋아요.
십년이 지나도 그나물의 그밥처럼 연기가 안느시는 분들도 계신데
요즘은 어린분들이 더 잘하는것 같아요.
그외에 이진씨랑 지연씨 분량도 놀랐어요. 생각보다 잘하시데요...^^
핑클때 이진씨 좋아했는데 연기자로 변신하면서
좀 안타까웠거든요. 노력을 많이 하신것이 보이네요.
정말 흐뭇^^
하여튼 시청률 낮다고 기죽지 마시고 끝까지 멋진 모습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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