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수용소에서 탈출하고 복귀하는 길에
저격수 수경(이태란)에게 기습을 당하는 이현중 분대!!
현중을 발견한 수경은 마음의 갈피를 못 잡아 결국 총을 잡고 택수(이승효)를 저격!
수경은 다시 현중을 쏠 기회가 생겼으나, 결국 방아쇠를 당기지 못하네요~
국군 진영으로 돌아온 분대원들은 감격도 잠시..
거짓 투항한 첩자로 오인당해 특무대에서 온갖 고초를 겪는군요~
글을 모르는 하진(남성진)은 자백하는 글을 쓰도록 강요당하자
직접 그린 태극기 위에 눈물을 떨어뜨려 감동을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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