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재(김유석)와 장희빈 남매는 동이의 처소에서 등록유초를 몰래 빼낸 기쁨을 느낄 겨를도 없이 희재가 등록유초를 청국사신에게 건네려는 순간~! 현장에서 잡히는 바람에 큰 위기에 봉착! 이후 희빈은 자신에게 찾아온 동이에게 “내 꼴을 구경이라도 하러 왔느냐. 아니면 나를 조롱하며 잘난 말을 몇 마디 지껄이고 싶어서 왔느냐”고 분노를 참으며 묻네요~ 그러자 동이는 “마마께서 지으신 죄는 결국 마마께서 입증하시게 될 것입니다”라고 냉정하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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