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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개취] ‘개취’ 이민호 ‘꿀눈빛’ 명품연기
작성자
소녀
작성일
2010-05-13
조회
4900

‘개취’ 이민호 ‘꿀눈빛’ 명품연기에 시청자 호평 일색



[뉴스엔 이수연 기자]

전진호(이민호 분)의 사랑스러운 눈빛연기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5월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극본 이새인 / 연출 손형석 노종찬) 13회에서는 전진호와 박개인(손예진 분)의 달달한 로맨스가 진행되는 가운데 전진호의 '꿀눈빛'이 여심을 흔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전진호는 샤워 후 젖은 박개인의 머리를 정성껏 말려줬다. 전진호는 박개인의 뽀얀 목선을 바라보자 자신도 모르게 입을 맞추고 백허그를 한 것. 이 때 전진호의 본능에 충실한 눈빛 연기가 훌륭했다는 네티즌들의 평이 자자했다.

전진호는 박개인의 생일에 그녀와 한창렬(김지석 분)이 돈봉투가 오가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에 전진호는 분노의 눈빛으로 그들을 바라봤고 “개인씨는 내 생각을 조금이라도 하냐”며 화를 내고 돌아섰다.

이어 전진호는 박개인의 생일에 촛불이벤트로 그녀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둘은 소원을 빌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이끌어가자 박개인은 민망해하며 도망치듯 상황을 빠져나왔다. 서로의 눈치만 살피던 박개인은 천둥번개가 치자 기다렸다는 듯 그의 방으로 달려갔다.

박개인이 전진호의 따뜻한 팔배게에 잠이 들어버리자 전진호는 그녀를 사랑스럽게 쳐다보며 이마에 살포시 입을 맞췄다. 네티즌들은 전진호의 사랑스러운 눈빛에 녹아내린 대목이엇다.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전소장 눈빛을 보면 마치 제가 연애를 하는듯한 착각에 빠져요” “1초만에 심장을 녹아내리게 하는 눈빛” “이민호는 대사없이 표정과 눈빛만으로도 그의 심리상태가 전달된다” “꿀동자, 꿀눈빛 이민호의 눈빛 연기는 최강” 등 이민호 눈빛 연기에 호평을 보냈다. 또 이민호에게 '꿀눈빛' '꿀동자'라는 애칭을 붙여주며 열광했다.

한편 '개인의 취향'은 연장설이 불거진 가운데 MBC 파업 등 내부적인 문제가 얽히면서 연장을 하지 않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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