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꼭 잡고 걷는 오복이와 대한이 모습이
모처럼 연인답네요!!
손잡고 걷는 모습이 너무너무 예쁩니다!!
오복이가 대한이에게 미안하다고 할 때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젊음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귀중한 재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울꼬맹이 오복이는 나이어리지 현명하지 요리 잘하지 바느질 잘하지
그림 잘 그리지 생활력 짱 강하지...
뭐 하나 버릴게 없는 오복이를 대한이네 식구들이
단지 나이 어리다는 것 때문에 무조건 안 된다고 반대부터 하는 모습이
무척 불편하게 생각되었습니다!!
나이만 먹었다고 어른이 아님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서로의 감정에 솔직한 대한이와 오복이가 저는 정말 마음에 듭니다!!
언제나 하는 생각이지만
서로를 배려한다고 자꾸 숨기다 보면 결국은 오해로 인해
회복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는 경우가 종종 많습니다!!
게다가 오늘 대한이가 미란이에게 협박을 받고 만나는 것을 보며
이제는 대한이가 오복이에게 현재 상황을 털어놓고
의논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PS.할머니가 참한 색시라고 대한이에게 억지로 디밀었던 맞선녀를 보더라도
서로에 대한 애정이 없다보니
처음 만난 자리에서 대뜸 독립이를 중학교 갈 때까지
대한이엄마에게 맡길 생각부터 하잖아요!!
도대체 왜 사람들은 선입견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지 정말 안타깝네요!!
후~ 답답할 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