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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안 사정이 극도로 안좋아져 급기야 하숙집 보증금 까지 빼야될 정도인 정음. 
	  
	결국 집으로 내려가기로 하는데.. 
	  
	모든 아르바이트를 정리하지만 마지막으로 우스꽝스럽지만 돈을 벌수 있는 
	알바를 하는데.. 
	  
	  
	  
	광수를 통해 이 사실을 알게된 지훈. 
	  
	  
	 
	 
	 
	  
	  
	  
	정음이가 알바하는 곳으로 찾아가고.. 
	  
	  
	  
	 
	 
	 
	 
	 
	  
	  
	  
	헤어진 후 처음으로 다시 만난 두 사람. 
	  
	  
	  
	  
	 
	  
	  
	정음은 자신의 모습을 지훈에게 보이기 싫어 
	급기야 도망가게 되는데... 
	  
	 
	 
	 
	   
	  
	  
	결국 교통사고 까지 당하고.... 
	  
	  
	정음이의 사정을 다 알아버린 지훈, 이제 떠나야 하는 정음. 
	  
	지훈과 정음의 관계에 새로운 변화가 생길런지... 
	  
	마지막회가 기대됩니다! 
	  
	부디 비극이 아니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