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세커플의 알콩달콩 놀이동산 데이트~
전방 100m 세경이 형체만 보여도 준혁이는 자동 미소
놀이동산 데이트의 필수 코스인 동물머리띠도 사이좋게 해보고..
동물탈쓴 사람들과 사진도 찍어보는데..
자연스럽게 준혁이의 팔짱을 낀 세경이.
덕분에 준혁이는 입 찢어질라..
미리 생각해놓은 대로 세경이에게 고백을 하려던 준혁이를 막아서고
세경이가 가리킨 곳은...
바이킹.
평소 놀이기구를 못타는 준혁.
세경이는 완전 신났는데 준혁이는 아주그냥 죽을맛!
멀미때문에 죽겠는 준혁이
하지만 세경이가 자신때문에 미안해 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준혁이는 애써 밝은모습
" 누나, 우리 더 무서운거 타러 가요! "
그래서 세경이의 선택한 무서운 놀이기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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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이를 위한 세경이의 폭풍배려~
세경이의 배려에 감동하는 준혁이..
준혁이도 이젠 신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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