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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이킥] 준세커플의 숨막히는 아이리스패러디
작성자
체리
작성일
2010-02-18
조회
4674

'깝죽이는~ 큰빵꾸똥꾸를 좋아한대요~♬' 를 부르는 정해리.ㅋㅋ

 

깝죽이 준혁인 자신의 마음이 들켜질까봐 해리에게 해달라는대로 다해주겠다고 하는데..

 

그때부터 시작된 해리와의 물총싸움..

 

혈기왕성한 고등학생 오빠를 아예 잡아먹는구나 ㅋㅋ

 

안되겠다 싶어 해리에게

 

'사실 나 누나 되게 싫어해.. 나 되게 싫어하는데, 엄마가 잘해주라 그래서 어쩔수 없이 잘해주는거야..'

 

라고 말해버린 준혁.

 

그러다 신애한테 시비걸러 내려간 해리가 준혁에게 도움요청을 하게되고,

 

 

"좋아하는거 아니면 빨리 쏴!! 안쏘면.. 나 하루종일 그 노래 계속 부를꺼야!!!!"

 

 

 

쿠쿵...

 

 

 

이로써 시작된...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준혁의 물총싸움....

 

 

 

표정만큼은.. 아이리스 못지 않네여..

 

 

 

 

 

 

 

 

 

             

 

 

 

 

 

준혁의 물총이 세경 이마를 가격하고...

 

 

 

허망한듯...

 

넋을 놓아버린채로 뒤돌아 가는 준혁.....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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