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인과아벨과 미워도다시한번이 수목극 1위 자리를 두고 박빙의 경쟁 중
2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SBS '카인과 아벨'이 16.2%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경쟁작 '미워도 다시 한 번'은 전국 일일 시청률 16.5%. 두 드라마의 차이는 불과 0.3%에 불과했다.
중년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 '미워도 다시 한번'은 박상원, 전인화 등 중견 연기자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소지섭, 채정안, 한지민, 신현준 등이 캐스팅된 '카인과 아벨'은 병원을 둘러싼 사랑과 복수를 대작 스케일 속에 담아내 고정적인 시청층을 확보중이다.
이날 '미워도 다시 한 번'은 박예진과 정겨운이 애정 모드에 돌입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돌아온 일지매'는 8.5%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