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가슴에>
시인 이 재석
지금 내 가슴에 비가 내린다
그칠줄 모르고 쏟아지는 가을비는
온 세상을 어둠으로 물들여 놓고
거리에 흩어진 낙엽들은
초라한 내 모습을 대신하듯,
외로움에 흠뻑 젖은 홀로된 사람은
빗줄기 바라보며 눈물 흘리운다
단 한 번만이라도
소리내어 울고 싶은 날에는
울고 또 울었으면 좋으련만
깊은 밤
풀섶에 숨어우는 풀벌레 소리에
난 숨을 죽여 울고 말았다
홀로 됨이
외로움을 배가시켜도
차라리 혼자 있어 서글픈 이밤
지금 내 가슴엔 비가 내리고
끝없이 방황하는 방랑의 길에
비록 허덕이며 끌려가는 사람일지라도
힘에 겨워 비틀대는 내 슬픈 멍에를
이젠 잠시 벗어두고 싶다
떠나간 사람은
잊혀진 추억으로 남을지 몰라도
남겨진 사람에겐
지울 수 없어 애태우는 밤
술잔에 눈물 내리어 가슴에 묻고
다시는 울지 않겠다고 다짐 하건만
그래도 떠오르는 못 잊을 사람이기에
지금 내 가슴엔 비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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