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기업들은 결산을 하느라 바쁩니다. '결산'은 기업만 하는 건 아니지요. 우리 개인도 결산을 합니다. 분기별로, 매년 할 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결산은 삶 전체에 대한 결산일 겁니다.
저자는 우리 모두가 두 가지 종류의 재정 보고서를 가지고 있다고 표현합니다. '개인적인 재정보고서'와 '사회적인 재정보고서'.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재테크를 의미하는 전자도 중요하지만 후자의 무게는 더 큽니다. 분기, 1년, 삶 전체... 이렇게 시선이 길어질 수록 후자의 중요성은 더 크게 느껴집니다. 선행, 봉사, 돕기 등 '사회적 삶의 흑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매일 한 사람에게라도 작은 '기쁨', 작은 '도움'을 주도록 노력한다."
언젠가 듣고 공감이 커서, 실천하려 노력하는 말입니다.
연말입니다. 삶의 '사회적 재정보고서'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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