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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성공의 길... 자신이 잘 아는 것에 집중한 버핏과 린치
작성자
windy
작성일
2009-12-07
조회
6370

버핏은 지난 85년 코카콜라가 체리맛이 나는 신제품 '체리코크'를 내놓았을 때, 평소 즐겨 마시던 펩시를 체리코크로 바꾸었다. 처음에는 체리코크를 좋아했지만 나중에는 코카콜라라는 회사를 좋아하게 된 것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마이클 맥커시 기자가 "코크 주식을 산 이유는 무엇입니까?"라고 질문했다. 그에 대한 답변에서 '생활 속의 발견'을 중시하는 그의 태도를 엿볼 수 있다.

"나는 내 입이 향하는 곳으로 돈을 돌립니다."
(16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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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자신이 잘 아는 것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사람들이 워렌 버핏과 피터 린치이지요.

버핏은 자신의 생활속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얻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는 투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코카콜라, 시스 캔디 숍스 등에 투자했고 인터넷 기술주는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월가의 전설'이었던 피터 린치도 비슷했지요. 린치는 증권분석가, 펀드매니저 등과의 회의에서보다 자신의 생활에서 성공투자의 길을 발견했습니다

"나는 캘리포니아 여행을 하던 중에 타고벨이라는 회사가 만든 뷰리토를 먹고 그 맛에 감동한 적이 있다. 라 퀸타 모터인즈. 라이벌 회사인 홀리데이 인의 누군가가 내게 그 호텔을 칭찬한 적이 있다. 볼보는 나와 가족, 친구들이 타는 차다.
애플 컴퓨터 역시 우리 집에도 한 대 있고 회사의 시스템 관리자가 여러 대를 설치한 바 있다. 장의 업체인 서비스 코퍼레이션 인터내셔널. 우리 회사의 전자 업종 애널리스트가 텍사스 여행중에 그 회사의 장의 서비스가 좋은 것을 알게 되었다. 던킨 도너츠. 나는 그 집 커피를 즐겨 마신다." (피터 린치)

언론이나 주변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기 쉬운 우리들. 하지만 재테크 성공의 길은 우리의 생활 속에 있고 우리가 잘 아는 것들에 있습니다.
출처;링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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