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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를 딸 때 
우리는 손을 부드럽게 활짝 편다. 
반면에 위험한 적을 만났을 때는 재빨리 단호하게 주먹을 
꼭 쥔다. 인생이란 이처럼 손을 펴거나 주먹을 쥐는 
순간의 연속이다. 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다. 
부드럽게 활짝 펴는 것과 같이 
마음을 열어야 할 때도 있고, 
주먹을 쥐는 것과 같이 
단호하고 단단하게 마음을 동여매야 할 때도 있다. 
마음, 부드럽게 열고 단단하게 닫아라. 
 
 
- 이지드로 페르낭데의《마음을 다스리는 기술》중에서 - 
 
 
* 부드러움을 잃으면 잘 꺾이고 쉬 부러집니다. 
그러나 항상 부드러운 것만으로는 1%가 부족합니다. 
때때로 단호함, 결연함, 분명함이 필요합니다. 
손이든 마음이든 강약이 함께 있을 때 
부드러움도 더욱 빛이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