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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쾌한 대화법
작성자
유쾌상쾌통쾌∼
작성일
2009-06-02
조회
6467


1. 말은 되로주고 말로 받는다.

당신의 말에 상처를 받은 사람은 자기 마음에 생긴 화를 없애기 위해 당신의 허물을 더욱 많이 들쳐낸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2. 상대방이 궁금해 하기 전에 먼저 이야기 한다.

행선지를 알리고 움직이는 것은 주변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다.

3. 곤란한 질문이나 어려운 부탁은 대답할 시간부터 벌어라.

가끔 부담스러운 부탁을 받으면 딱잘라 거절하지 못하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그로인해 부탁한 사람을 탓하며, 결국 그 사람과의 관계가 껄끄러워지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부탁을 거절하느니만 못한 상황을 초래하게 된다.

때문에 곤란한 질문이나 부탁에는 "생각해 보겠다", "스케쥴을 보겠다", "의논해 보겠다" 등의 대답으로 시간을 벌면서 거절할 분명한 이유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4. 지시받은 말은 다시 한번 반복한다.

대화를 할 때는 상대방이 내 말을 제대로 알아 들었는지가 중요하다. 따라서 듣는 사람이 잘 알아들었다는 신호를 해 주면 훨씬 대화가 유쾌해진다.

5. 이미 결정된 일에 토를 달지마라.

실수한 일에 대해 "내가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지"라고 말하는 것은 듣는 사람의 기분만 상하게 만들 뿐이다.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의도가 전혀 없었지만 듣는 사람은 이미 상처를 입고 당신과의 대화를 바라지 않을지도 모른다.

6.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 꼭 아는 것은 아니다.

"모른다"고 말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말자. 모르는 것을 안다고 말하는 것은 죄악이다.

7. 팥으로 메주를 쑨다는 말도 당당하게 하면 믿는다.

말하는 사람이 자기 말에 확신을 갖지 못하면 듣는 사람이 어떻게 그 말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당당하고 열정적으로 말하면 당신의 말만 믿을 것이다.

8. 나잇값을 존중해야 나도 존중받는다.

말투는 습관이다. 상사 앞에서 혹은 웃어른 앞에서 존댓말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거나 연장자에게 잘못된 말버릇을 보이면, 아무리 일처리를 잘하고 능력이 있어도 인정받기 힘들다.

9. 사과에도 타이밍이 있다.

사과는 상대방의 화가 마음에 저장되지 않았을때 즉각 해야 효과가 있다. 사과를 미룬다면 화를 풀고 나서도 관계가 예전처럼 좋아지기 힘들다.

10. 험담은 반드시 돌아온다.

당신의 가치관에 반하는 사람들을 비난하면 언젠가는 당신이 난처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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