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세상을 살아가는 대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좋은 방법이 있다면, 가족들과 함께 사람답게 사는 사람이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세대가 전혀 다른 가족들이 한 지붕 밑에서 살다보면, 서로가 애정을 가지고 있다할지라도 마찰이 생기기가 쉽습니다. 그럼으로 형편이 허락하면 부모는 결혼한 자식과 떨어져 사는 쪽이 바람직합니다. 어쩔 수 없이 함께 살 때에는 나이든 부모는 반드시 자기가 할 몫의 일거리를 찾아내어야 하고 집안에서 귀찮은 존재가 되지 않도록 스스로 힘써야 합니다. 또한 나이가 들었다고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멀리하지 말고, 자기의 세계를 갖고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처럼 자식들에게 짐이 되지 않고, 좋은 부모가 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고상하고 가장 값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더욱이 좋은 효자노릇하기란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일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러나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는 자식도리를 하고 사는 일보다 더 귀하고 소중한 일은 없을 뿐만 아니라 가장 사람답게 살아가는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요즘, 나이든 사람들이 명절 때가 되면, 자식이나 손자들이 자주 찾아와 주지 않는다고 곧잘 한탄하면서 더욱 외로움을 느낍니다. 이처럼 부모에 대한 불효는 바로 무관심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대게 사회적으로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이, 그 부모에게 자식 된 도리를 잘했다는 이야기를 아직까지 들어 본적이 없습니다. 부모에게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사는 복된 사람 되시길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