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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라는 배필
작성자
연필
작성일
2009-05-31
조회
8145

독일 속담에 “결혼은 쉽지만 가정생활은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처럼 부부생활이 왜 어려워집니까? 서로 배우자에 대한 기대치가 다르고 불평불만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부부사이에 가장 몹쓸 버릇은 서로에 대하여 불평하는 버릇입니다. 그럼 왜? 불평하게 됩니까? 스스로 불안전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으로 우리 부부들이 성숙해 지고 좋은 배필이 되려면 상대방의 결점에 대하여 좀 더 부드러워지고 너그러워지고 조용해져야합니다.

‘월리엄 나이트’는 말하기를 “불평과 잔소리의 한 마디, 한 마디는 당신 집안에 무덤을 한 삽씩 한 삽씩 파들어 가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불평은 부부사이의 사랑을 메마르게 하고 가정의 화목을 깨뜨리는 원인이 됩니다. 이상하리만치 불평은 하면 할수록 더 하고 싶어지는 것이 불평입니다. 그래서 ‘에머슨’은 말하기를 “불평이란 아무리 고상한 내용이라도, 어떠한 이유가 있더라도 전혀 쓸모가 없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부부들의 삶이 왜 이리 고달파집니까? 서로에게 바라는 것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배우자의 부족한 점을 곧 자신의 불만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남편이 돈을 적게 벌어오기 때문에 내 삶에 필요나 욕구를 채워 주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혹 남편이 실수하거나 사업에 손해를 보면, 그 실수 자체를 용납하지 못하고 철저하게 상대방만의 잘못이나 무능으로 생각합니다. 이처럼 ‘바라는 배필’은 자신을 불행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그 배우자까지 불행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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