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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벽을 깨우리로다!!!
작성자
정무흠
작성일
2011-07-29
조회
18188


시편 57편 1-11 절c_ffffff.gif


 
  1.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2. 내가 지존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
  3. 그가 하늘에서 보내사 나를 삼키려는 자의 비방에서 나를 구원하실지라 (셀라) 하나님이 그의 인자와 진리를 보내시리로다
  4. 내 영혼이 사자들 가운데에서 살며 내가 불사르는 자들 중에 누웠으니 곧 사람의 아들들 중에라 그들의 이는 창과 화살이요 그들의 혀는 날카로운 칼 같도다
  5.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1. 그들이 내 걸음을 막으려고 그물을 준비하였으니 내 영혼이 억울하도다 그들이 내 앞에 웅덩이를 팠으나 자기들이 그 중에 빠졌도다 (셀라)
  2.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3.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4. 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5. 무릇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진리는 궁창에 이르나이다
 
 
  1.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기도: 여호와 하나님, 우리의 아버지시여! 이스라엘의 새벽을 깨우도록 젊은 다윗의 마음을 확정시켜주셨듯이, 미쉬간의 새벽, 북미주의 새벽을 깨우도록 이 시간 저희들의 마음을 확정시켜주시옵기를 우리 구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종교개혁가 말틴 루터가 다윗의 황금보석시라고 했던 시편 57편은 가장 아름다운 시편 중 하나입니다.

다윗이 사울의 추격을 피해 베들레헴 남서쪽 아둘람이란 동굴 속에 피신해 있던 절박한 때 지은 심금을 울리는 노래입니다.

"하나님이여! 긍휼히 여기소서"로 시작하여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감사와 찬양으로 마칩니다.

전반부인 1-5절은 절대절명의 위기 상황에서도 탄식보다는 오히려 여호와의 역사로 말미암은 시인 자신의 구원과 대적의 멸망에 대한 확신을 강하게 표출하고 있습니다.

후반부인 6-11절은 구원을 확신하는 선취적 신앙에 입각하여 구원의 기쁨과 구원자되시는 하나님께 대한 시인의 역동적인 찬양입니다.

 

제 1부 The Art of Prayer(기도의 예술)---간구와 호소

1. "하나님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시고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나님의 자비를 간구하는 처절한 기도. 압도하는 재난과 위험 속에서 시인은 하나님의 자비의 보좌 앞으로 즉시 나옴. 같은 말을 반복하고 있음은 하나님의 은총과 자비를 구하는 자의 간절한 심령을 강조함. 하나님께로부터 긍휼히 여김을 받을 수 있는 자는 하나님에 대한 진실한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그분께 전적으로 의지하며 기도하는 자. 사울의 추격을 피하여 아둘람 굴, 엔게디 굴등으로 피해다니는 도망자 다윗. 지치고 피곤하고, 하나님 외에는 갈 곳도 의지 할 곳도 없는 몸. 그의 생애 깊은 위기에 그의 영혼은 하나님을 신뢰. 이제까지 늘 자신과 함께 하셨던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지금도 자신을 불쌍히 여겨 구원해주실 것을 반복적으로 간청하는 다윗의 간절한 기도.

*"주의 날개 그늘 아래서"--"날개 아래"는 보호와 안전함의 상징. 어미 닭이 날개 아래에 병아리를 품어 보호하듯이 자비와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은 당신께 피하는 자들을 품으사 환란의 날 동안 안전히 보호해주시며 곤비하고 지친 영혼을 소생시켜주심.

*"이 재앙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시인은 자신이 지금 재앙 가운데 처해 있지만 곧 이 재앙의 때가 끝이 날 것을 믿고 있음. 하나님께서 의인이 시험당함을 허락하시나 그가 멸망에 처하게 되는 것을 결코 허락하시지 않는다는 믿음에 입각하여 이처럼 자신이 현재의 재앙에서 분명히 벗어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고 있음.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시험을 당할 때 결코 멸망을 당할까 두려워하지 말고 끝까지 견디는 신앙의 인내를 해야 한다. 실로 하나님은 미쁘시사 우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피할 길을 내사 우리로 능히 감당하게 해주심.

2."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란 하나님이 천지의 주재, 즉 천지만물의 창조자시며 전 우주의 주권자이심을 강조. 다윗은 이렇듯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당신의 뜻 가운데서 선하게 이루워주실 줄 굳게 믿고 기도. 이와같이 우리 성도들에게 있어서도 우리의 기도를 받으시는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가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 왜냐하면 그럴 때 우리는 조금도 의심치 아니하고 하나님의 권능을 믿으며 그분께 모든 것을 의탁할 수 있기 때문. 다윗은 그의 체험을 통해 그를 위해 모든 것을 이루시고 또 이루실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신뢰는 강력한 기도 동기 제공.

3. "저가 하늘에서 보내사"--- 이는 하늘 보좌에 계신 하나님께서 초자연적인 권능으로 이 땅에 거하는 자를 권념하시고 구원해주심을 뜻하는 말. 다윗은 도움이 하나님께로서만 올 수 있고, 또 분명히 그 도움이 올 것을 믿음. 과거에 도와주신 주께서 다시 도와주시리라! 그의 자비로 시인을 구원하시고 그의 진리로 원수를 꾸짖으시리라!

*"셀라"---반석! 구원의 만세 반석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꽃게와 갈매기! 이스라엘 백성 광야에서 반석 그늘 아래 쉼.

*"인자와 진리를 보내시리로다"--- 하나님이 긍휼을 그치지 않으시사 죄가 머리털보다 더 많은 인간들을 내쳐버리지 않으시고 구원하시려는 역사를 가리킴. "인자(헤세드)"란 본래 상전이 하인에게, 주인이 손님에게 베푸는 친절이나 호의를 뜻함. 그러나 하나님과 관련하여선 당신의 피조물인 인간을 향한 창조주로서의 하나님의 자비로우심을 뜻하는데, 특히 여기서는 하나님의 언약에 근거해 끝까지 택한 백성을 돌보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을 의미함.

그 리고 "진리(에메트)"란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뜻하는데, 여기서는 거짓이 없으시사 당신의 약속하신 바를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의 신실성을 가리킴. 다윗은 바로 그러한 하나님의 사랑과 성품이 불변하는 것임을 의심치 않기에 또한 자신의 구원도 확신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4. "내 혼이 사자 중에 처하며"---" 혼(네페쉬)"은 목숨, 생명을 가리킴. 다윗이 피해 있는 굴 주변에 우는 사자와 같은 사울의 병사들. 불꽃같은 사울의 분노. 다윗은 자신의 생명이 마치 먹이를 찾아 나선 굶주린 사자들 가운데 포위되어 있음같이 매우 위험한 지경에 처해 있음을 토로하고 있음. 이는 곧 하나님의 구원이 매우 시급하게 그리고 절실하게 요구됨을 호소하는 간구. 시편 기자들은 자신이 매우 극한 위험에 처했을 때 자주 이런 표현을 썼음.

*"저희 이는 창과 살이요 저희 혀는 날카로운 칼 같도다."---다윗을 무고하게 또한 집요하게 해하려했던 사울의 무리의 광포함을 나타내는 비유적 표현.

가정에서나 직장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핍박당하고 조롱당하고 어려움 당하는 이들. 경제문제, 자녀문제 건강문제로 고통당하는 이들. 잔인한 혀, 난폭한 말로 마음에 상처입은 이들에게 다윗과 함께 하신 하나님의 구원이 임하시기 바랍니다.

5. "주는 하늘 위에...주의 영광은 온 세계 위에"--- 시련 중에 있는 사람이 그의 생각을 하나님께로 향하고, 하나님의 통치와 임재를 확신하고, 주의 이름을 높이기를 원함. 그의 최고의 소원은 그 자신의 안전이나 구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께서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소원! 이것이 다윗이 재난 중에 발견한 유일하고 진정한 위로!

여 기서 하늘과 온 세계는 대구어로서 우주 만물과 인간 세상을 총칭하고 있다. 즉 본절에서 시인은 대적에 대한 징벌을 통하여 우주 만물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의 위엄과 절대성을 나타내시사 자연 만물은 물론 전 인류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영광돌리게 해달라고 간구하고 있음. 이러한 다윗의 간구는 훗날 예수께서 탄생하셨을 때 천사들이 부른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 중에 평화로다"(눅 2:14)라는 노래 소리를 연상하게 해줌. 다윗이 바라는 주의 영광은 바로 이런 것임.

시편 57편은 제가 앤드류스 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할 때 애송하던 시로서 시련 중에 저의 영혼이 하 나님을 더욱 신뢰하도록 큰 도움을 주던 시입니다. 인생에 위기를 당할 때, 병들었을 때, 우울할 때, 이 시를 읽으면, 지난날 위기에서 나를 구원해주셨던 주님의 섭리의 손길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 원하는 영혼의 각성을 체험하게 됩니다.

 

제 2부 The Art of Praise(찬양의 예술)---감사와 찬양

6. "저희가...그물을 예비하였으니...억울하도다"--- 이는 다윗을 잡으려고 산야를 누비는 사울왕과 그 수하 세력들의 간악함을 나타내는 은유적 표현. "억울하다(카파프)"는 말은 본래 "허리를 구부리다" "엎드려 절하다"는 의미 인데, 이는 간악한 대적들과 직면한 상황에서 오직 하나님께만 엎드려 구원을 호소할 수 밖에 없는 시인의 간절한 심정을 나타내는 말.

*"저희가... 스스로 그 중에 빠졌도다"---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던 시인이 자신의 기도에 대해 하나님께서 응답하시사 대적이 필히 멸망할 것에 대해 확신하고 있음을 나타냄.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옹호하실 것임!

 

7.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확정되었사오니"---" 확정되었다(나콘)"는 말은 고정되었다, 확고하게 되었다, 준비되었다는 뜻. 다윗이 이같은 말을 거듭 반복하고 있음은 다윗이 대적으로부터의 하나님의 구원을 확신하고 이에 대한 진실한 감사의 마음으로 하나님께 찬양드릴 준비가 완비되어 있음을 강조해 줌. 다윗의 마음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로 확정! 그의 결심, 그의 목적, 그의 신뢰가 조금도 흔들리지 않음을 보여줌. 그의 생애에 일어나는 어떠한 어려움도 그의 충성된 마음을 바꾸지 못함. 실로 감당하기 어려운 고난 중에서도 좌절하고 낙망하기 보다 오히려 더욱 감사 찬양으로 주께 나아가는 성숙된 참 신앙인의 모습!

*"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양하리로다"---비록 지금 절대절명의 위기 상황에 처하여 있긴 하나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확신하는 선취적 신앙에 의해 마음에 큰 기쁨을 가지게 된 시인이 입을 벌려 소리 높여 하나님께 감사 찬양하겠노라고 다짐하고 있음. 여기서 "노래하고"와 "찬송하다"는 말은 실상 같은 말의 반복인 바 구원에 대한 다윗의 확신과 그로 인한 기쁨이 얼마나 큰지를 잘 나타내줌. *재난 중에도 하나님 찬양한 욥과 바울!

8. "내 영광아 깰찌어다"--- 여기서 "영광(카보드)"은 전후 문맥상 "영혼"으로 번역하는 것이 보다 적절함. Awake my soul! 따라서 본절은 "내 영혼아, 잠을 깨어라"(공동번역)는 말로 이해되어질 수 있음. 시인은 새벽 미명에 일어나 그 영혼을 깨워 진지한 찬양과 경배를 드림. 새벽이 그를 깨우는 것이 아니라 그가 새벽을 깨웁니다,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지금까지 대적들에게 쫓기느라고 가슴조리며 평안함과 기쁨이 없던 자신에게 이르기를 "나의 영혼아, 이제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셨으니 깨어 하나님을 찬송하자"고 외치고 있음.

예수께서 죽은 소녀를 살리실 때 "달리다굼"(소녀야 일어나라!) 하셨듯이 오늘날 우리들도 영적으로 곤비하거나 잠자고 있는 자신의 영혼을 각성시키기 위해 큰 소리로 "깰찌어다!"라고 외쳐야 함.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이는 의인법적 표현으로 비파와 수금을 동원하여 역동적으로 주를 찬양하고픈 시인의 심정을 표현.

비파(harp)는 양손으로 현을 튕겨서 연주하는 현악기. 수금(lyre)은 기타와 유사한 현악기로서 대개 6줄 내지 8줄로 이루어져 있음.

시편에는 이스라엘인들이 이러한 악기를 연주하며 함께 어울려 한 목소리로 하나님께 찬양하는 장면이 자주 묘사되어 있음.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새벽을 깨우다"는 말은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를 기대하노라는 기쁨의 외침. 새벽은 어둠이 물러가고 새 날이 밝아오는 하루가 바뀌는 전환기. 이처럼 새 날이 시작되는 첫 시간에 하나님을 찬양하겠다는 시인의 다짐은 새 날 곧 하나님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환난에서 벗어나게 된 이후의 모든 날을 여호와께 드리겠다는 시인의 헌신의 표현. 실로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성도들이 중생 이후 자신에게 새롭게 주어진 새 날을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마땅한가를 생각케 함.

*성경에 기록된 새벽 헌신의 아름다운 예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새벽에 홍해를 건넘! 야곱은 벧엘에서 새벽헌신, 브니엘에서 새벽에 이스라엘이라는 귀한 이름 얻음. 한나는 새벽기도 후 사무엘 잉태. 시 5:3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막 1:35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루터, 웨슬레, 화잇등 성령충만한 신앙인들의 새벽헌신!

정주영, 이병철, 이명박, 빌 게이트, 오바마등 모두 아침형 인간!

*김진홍 목사의 "새벽을 깨우리로다!" 청계천 활빈 교회! 두레 마을

"고요한 이른 새벽보다 하나님을 경배하기에 더 좋은 시간은 없다. 하나님을 찬양하려는 간절한 마음보다 우리의 새벽잠을 깨우기에 더 가치있는 것은 없다. 기도와 찬양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보다 더 합당한 시작은 없다. 새벽마다 하나님께 헌신하는 습관보다 더 우리의 심령 속에 경건의 불꽃이 지속적으로 타오르게 하는 것도 없다." 재림 교회 시편 57편 성경 주석

모리스 벤덴 목사님이 HMS Richards 목사님께 "오늘날 기독교회에 능력이 부족한 이유가 무엇입니까?"라고 질문했더니

"하루에 4시간씩이라도 기도하고 말씀을 연구하는 목회자들이 드물기 때문"이라고 대답.

" 너무나 많은 기독교인들이 그들의 헌신의 시간을 가장 나중 밤늦게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미루는 과오를 범했다. 피곤한 몸과 맑지 못한 마음으로 하나님 없이 살아온 죄를 용서해달라고 기도하거나 그것조차 잊어버리고 잠자리에 드는 수가 허다하다. 그러나 하루의 헌신을 하루의 일과가 시작되는 새벽 첫 시간에 드림으로 풍성한 새벽 만나를 먹고 하루를 시작할 때, 우리의 신앙생애는 놀라운 부흥을 체험할 것이다." 재림교회 성경 주석 시편 57편

9.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열방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하나님의 구원을 확신하는 다윗의 기쁨은 너무도 큰 것이었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 속에만 간직할 수는 없었음. 그래서 그는 이처럼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구원과 그의 위대하심을 선포하겠다고 다짐하고 있음. 이는 정녕 하나님이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 아니시고 온 세상 모든 사람들로부터 경배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심을 믿는 다윗의 신앙을 엿볼 수 있게 해줌. 하나님의 자비와 진리가 우주적이듯 찬양도 우주적!

마찬가지로 오늘날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을 받은 우리 성도들도 그 은혜에 감격하여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며(행 1:8), 온 세계 만방에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 죄인을 구원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을 들어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총이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데 어찌 입다물고 잠잠히 있을 수 있으랴!

10. "주의 인자는...궁창에 이르나이다"---여기서 하늘은 초월자이신 창조주 하나님으로서 하나님이 그의 피조물에 대해 갖는 인자하심의 높이를, 궁창은 우주와 역사의 주권자로서 하나님이 특별히 당신의 백성들을 위해 나타내시는 성실하심의 넓이를 나타내는 시적 표현.

인자-자비는 죄악 세상에 살아가는 자녀들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 은혜, 언약

진리는 그 언약의 영원불변함, 끝가지 지키심을 가리킴.

11. "주는 하늘 위에...주의 영광은 온 세계 위에"---여기서 하늘과 온 세계는 대구어로서 우주 만물과 인간 세상을 총칭하고 있다. 즉 본절에서 시인은 대적에 대한 징벌을 통하여 우주 만물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의 위엄과 절대성을 나타내시사 자연 만물은 물론 전 인류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영광돌리게 해달라고 간구하고 있음. 이러한 다윗의 간구는 훗날 예수께서 탄생하셨을 때 천사들이 부른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 중에 평화로다"(눅 2:14)라는 노래 소리를 연상하게 해줌. 다윗이 바라는 주의 영광은 바로 이런 것임. 시인의 인생의 목표는 하나님의 영광!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과 우리 신앙공동체 가족들의 삶의 목적도 하나님의 영광!!! 할렐루야!!!

***평화라는 그림--파도 번개,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닷가 절벽 굴 속 새둥지 어미새의 포근한 날개 안에 안식처를 찾은 새끼 새들!

      만세 반석 되신 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 11:28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저가 그 말씀을 보내어 저희를 고치사 위경에서 건지시는도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하신 일을 인하여 그를 찬송할찌로다!" 시편 107:19-21

*10년 전 신장암 수술 받고, 인생의 위기에 자주 읽고 힘을 얻던 귀한 말씀!

다윗의 기도를 들으시고 위경에서 구원해주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승리의 삶을 살도록 형통하게 인도해주셨던 전능하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위경에서 구원하주시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승리의 삶을 살도록 형통하게 인도해주시옵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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