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토론토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2018 평창 유치 성공!!
작성자
꿈은 이루어진다
작성일
2011-07-06
조회
12464




더 이상의 이변은 없었다. 인구 5만명 남짓한 평창이 압도적인 표차로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 2전 3기. 평창은 올해로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10년간을 기다렸고, 마침내 꿈을 이뤘다.

7일 오전 0시25분쯤(한국시각) 자크 로게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2018년 올림픽 개최지로 “평창”을 외치는 순간, 평창은 환희에 들떴다. 유서 깊은 독일의 뮌헨과 몽블랑을 낀 프랑스 안시도 평창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자크 로게 위원장은 개최지 최종 발표에 앞서 “신사·숙녀 여러분, 결과를 발표하기 전에 주마 남아공 대통령을 환영하고 감사한다. 3개 후보 도시 대표단에게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아공 전통 복장을 한 소년들이 개최지 도시 이름이 들어있는 봉투를 자크 로게 위원장 손으로 전달했다.

“IOC가 2018년 개최 도시로 선정한 도시는 평창입니다.”

이날 IOC 자크 로게 위원장의 최종 발표에 따르면, 평창은 IOC 제123차 총회의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투표에서 총 95표 가운데 63표에 이르는 몰표를 받았다. 독일 뮌헨과 프랑스 안시는 각각 25표와 7표를 얻는 데 만족해야 했다.

더반 현장에서 평창 유치위 대표단은 서로 부둥켜 앉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생중계 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눈물이 글썽글썽한 김연아 선수를 다독이며 기쁨을 나눴다.
 

 == 가슴이 벅찹니다. 평창의 꿈이 현실이 되었군요.
      모든 이가 힘을 합쳐 노력하고 기원한 결과 꿈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이제 남은 것은 멋지게 동계올림픽을 치루는 것!!
      정말 고생하셨어요.   평창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732
정무흠
2011/04/21
15987
1731
정무흠
2011/04/21
17378
1730
정무흠
2011/04/21
18877
1729
법향
2011/04/19
12981
1728
정무흠
2011/04/19
20670
1727
정무흠
2011/04/19
16865
1726
정무흠
2011/04/18
17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