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노래
나는 흑암 속에서 갈 바를 알지 못하는 외로운 여인이었다.
하나님을 알지 못했던 내겐 절망만 있었다.
그 절망의 늪에서 헤메던 내게 하나님은 빛을 비춰주셨다.
내 연약한 시력이 익숙해지기까지
서서히 서서히 더 밝게 비춰주신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며 나는 눈을 뜨기 시작했다.
어둠에 익숙했던 한 영혼을 광명한 빛 가운데로 이끄신
그 인자하신 손길을 가슴 깊이 느끼며 믿음의 영아기를 벗어나고 유년기를 지났다.
그리고 이제 소년기를 지나 청년기에 접어들어
나를 광명한 영광의 빛속으로 이끄신 그분을 찬양하고픈 마음 더욱 간절했다.
내 생명 다 하는 날까지 감사의 노래 불러도
어찌 내 가슴에 가득한 감사를 표현 하리
주님은 사랑이시라
자신을 희생하여 나를 살리신 그 사랑
그 생명 바쳐서 나를 구하여내신 그 사랑
이 무가치한 인생에게 생명의 빛 보내셔서
영광의 빛 속으로 이끄신 그 무한한 사랑
어둠 찌든 가슴 환하게 열어주시고
풍성한 사랑의 광선 구석구석 비추사
모든 어둠 몰아내게 하신 주의 손길
눈물로 얼룩진 네 가슴 속을
명주 수건보다 더 부드러운 주의 손길로 닦아주사
모든 얼룩 깨끗이 지우시고 주의 향기론 말씀 새기셨고
네 머리 속에 남아있던 무섭고 두려웠던 추억들
주의 영 임하사 사라지게 하시고 신선한 성령의 바람 불게 하사
향기론 추억의 꽃 더욱 생생하게 하시며
네 가슴에 미래를 향한 소망과 포부로 가득케 하셔서
그 날을 위한 기대 속에 젊음이 넘치는 생애가 열리리라
주 다시 오시리라!
그 영광의 날 위하여 예비하라
어둠 속에 있는 자들에게 주의 빛을 비추라!
Song of Thanksgiving
I was a lonely woman who was wandering in darkness. I was hopeless without knowing God. God shed light on me who was languishing in the swamp of despair. I started to open my eyes experiencing God's love shedding more and more gradually, and slowly until my weak sight get used to it. I got out of the infant stage and passed childhood stage of faith experiencing in my deep heart the merciful outstretched hand of God who lead my poor soul from the darkness to the light. Now I passed the youth stage and approached to the adulthood of faith and I feel the strong desire to praise the Lord who lead me into the glorious light.
Even though I sing the song of the gratitude until the last day of my life
How can I express my thanks full in my heart
God is love
The love sacrificed himself to revive my life
The love gave his life to save my life
Shed the light of life to this worthless life
Leading into the glorious light with the limitless love
Open entirely the window of dark and smudged 촏st
Shed the light of abundant love every nook and corner
The outstretched hand of God expelled all the darkness
The inside of the chest stained with tears
The wiping outstretched hand is softer than silk
Removed all stains cleanly and impressed fragrant word of the Lord
Dreadful and fearful memories remain in your head
The Spirit of Lord melt it away, blow the fresh wind of the Holy Spirit
The flower of fragrant memory become more fresh
The Spirit fill your heart with hope and ambition for future
Overflowing youthful life will be open in the expectation for the day
Lord will come again!
Prepare for the glorious day
Shine the light of the Lord to the people in darkness
Open your chest of overflowing gratitude and sing with all your might
Lift your voice and praise and praise!
The song of gratitude reverberate to all heaven and earth
새벽 3 시 반에 기상하면 기도 드리고 성경 읽고 주님께 드리는 시를 쓰고 하루 일과를 계획하며 메모하고 일사불란의 자세로 기쁨과 감사로 충만하여 순종하며 살았다. 주님과 나 사이엔 아무 가로막는 것이 없는 듯 하였다. 비록 가난하여 벽에 얼음이 만져지는 영하 3 도의 방안에서 낮에도 이불을 뒤집어쓸 만큼 춥고 배고팠지만 나는 행복의 절정에 있었다. 과거 어느 때보다, 한 가정의 사랑 받는 아내요 온 동네 사람들이 부러워하던, 행복한 여인이라는 소리 듣던, 그 시절의 행복을 과연 이 행복과 비교할 수 있을까? 참으로 세상 사람은 알지 못할 무한한 행복이었다.
하루 하루, 그날, 그날 하루의 모든 짐을 다 주님께 맡긴 평안과 완전한 신뢰감에서 오는 평강은 이 세상의 행복이 아니었다. 하늘이 주는 평강 속에 나는 내 속에 계속 솟아나는 생수의 샘을 간직하고 하루하루를 살아갔다.
박옥종 집사님 자서전 "그 영광의 빛 속으로" 제 4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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