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생명력을 주는 3가지 치유제

 “건강을 유지하고 회복하는 일에 있어서 인간의 의지력과 자제력의 중요성에 대하여, 분노, 불만과 이기심 또는 순결하지 않은 마음이 건강에 파괴적인 영향을 주며, 즐거움, 남을 위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 가운데서 발견되는 놀라운 생명을 주는 능력을 분명하게 가르쳐야 한다.” – E.G. White, Education, 197.

 오늘 아침에 읽은 짧은 말인데 현대 정신신경면역학에서 발견하고 성서에서 알려 주는 사실을 핵심적으로 짚었다는 생각이 든다. 건강회복을 위하여 환자의 생각과 의지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점점 더 밝혀지고 있다.
또한, 분노, 불만 등 부정적인 감정의 병을 만들고 악화시키는 파괴적인 영향력이 더욱 알려지고 있다.
웃음 등 긍정적인 감정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많이 알려졌다.
그런데, 특별히 이 글에서 감탄한 것은 3가지, 즉, 즐거움, 남을 위하는 마음,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이 가져다 주는 놀라운 생명력이다.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나 자신 정신신경면역학에서 밝히는 바와 같이 환자들이 마음에 부정적인 감정을 품고 있음으로 인하여 병이 악화되고, 강의를 들으면서 시선을 돌려 긍정적인 것을 보고 감사하고 기뻐하게 되면 병이 치유가 되는 것을 많이 보아 왔다. 그래서 이 3가지를 잘 실천한다면 많은 환자들이 나을 것을 확신한다.

 White의 영감의 글은 또한 치료봉사 245쪽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감사와 찬양의 정신보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더욱 잘 증진시켜 주는 것은 없다. 우울하고 불만스런 사상과 감정을 물리치는 것은 기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의무이다.”

 이사야 58장은 육체와 심령이 질병을 고쳐 주는 처방이다. 만일 건강과 생애의 진정한 기쁨을 원한다면 이 성경 말씀에 기록된 법칙을 실천해야 한다… 옳은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은 병든 몸과 마음을 치료해 주는 가장 좋은 약 중 하나이다. 의무를 잘 감당했다는 생각과 다른 사람들에게 행복을 제공해 준 데 대한 만족감으로 마음이 가볍고 기뻐질 때 즐겁고 고무적인 힘이 온 몸에 생명을 가져다 준다.”

 마음이 무겁고 몸이 아프다면 먼저 기도하여 하나님께 짐을 다 맡기고 도와주실 것을 기대하고 그것을 바라보면서 감사하고 찬송을 부르는 것을 먼저 한다. 그렇게 하면 그것이 좋은 치료제인 것을 경험한다. 이 자체가 나를 낫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일인 것을 왜 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