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미혼 세대들의 이성관과 결혼관을 보면 온통 외모 지상주의가 대세인 것 같다. 일단은 예쁘야 된다는 논리다. 예쁘고 잘생기면 모든게 용서가 된단다.
회원들을 매칭하다 보면 일단은 외모.프로필.집안 등을 보고 만남 의사표시를 한다. 물론 당연
이 취하는 액션임에 틀림이 없다. 그리고 쌍방이 ok하면 만남으로 또 좀더 진전된 관계로 그리고 결혼으로 이어진다. 중요한 것은 만남이 계속 이루어 질수록 혼담이 오가는 정도가 더 할수록 그 사람의 직업. 프로필 보다는 내적 성숙 즉 성격.인격.인간성의 정도에 따라 결혼으로 또는 각자의 길로 나누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라는 사실이다. 외모와 프로필이 결혼하는데 한 부분이지 절대적인 조건은 아니라는 것이다. 결혼 문전까지 갔다가 내적 성숙도가 부족하여 혼담자체가 없었던 일로 되는 경우가 간과할 수 없을 정도에 까지 이르고 있다.
결혼은 두 사람만의 단순 결합이 아니라 가족과 구성원간의 결합이기 때문이다. 당사자의 조건과 프로필은 결코 적지 않은 부분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절대적일 수는 없는 것이니까.
내가 사랑하는 부모형제와 잘 지내고 서로 위해주는 것보다 더 좋은게 있을까? 물론 상대방의 기본적인 조건과 집안환경등을 경시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세상이 아무리 변하고 세대가 다르다 하드라도 블변의 진리는 있는 법이다. 그것이 바로 개인의 인격이며 인간 됨됨이 즉 내적 성숙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선하고 남을 배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어디에서건 인정받고 대접을 받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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