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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와~~아프리카 콩고 청소년 대전도회소식!!! 사진!!!
작성자
정무흠
작성일
2011-05-28
조회
14439

전동환1 조회 수 68 추천 수 0 목록
   
(2011년 워싱톤-스펜서빌교회 콩고 어린이, 청소년 대전도회)
성도여러분 안녕하세요.

드디어 전도회가 끝났습니다.
이제 내일 마지막 결실(수확)만 남았네요.
오늘은 금요일이기때문에 많은 곳을 방문할 수가 없었습니다.
김지훈군과 전은식 그리고 이지원양이 나귀새끼반 카야찌교회에 다녀왔습니다.
한시간 반이상 걸리기때문에 많이 가지는 못했습니다.

다음은 김지훈 단장의 보고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단장입니다.

카냐찌 교회 - 나귀새끼 소그룹 자매교회 방문 

모든 자매교회를 다 방문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두팀으로 나뉘어 방문하였습니다. 

나귀새끼 소그룹의 자매교회인 카냐찌교회는 부템보 시내가 아닌 외곽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희가 거주하는 동네로 부터 1시간 30분 떨어져 있어서 이곳에 방문하게 되면

그날은 다른곳은 한군데도 방문할 수 없기 때문에 작은 그룹을 만들어서 움직였습니다.

무타발리 대회장님, 정효수 목사님, 김지훈단장, 함영식 목사님, 김지은사모님, 이지원, 전은식, 그리고 부템보 지역 장로대표인 장가무사 장로님께서 동행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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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은 무척 험했습니다. 산을 몇개를 넘어서 정말 한적한 산위의 동네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탁트인 전망과 수려한 경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근데 이상했습니다. 

보통 다른 교회의 경우 교회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부터 환영인파가 있었는데 아무도 반겨오는 사람이 없었던 것입니다. 알고보니 저희가 오는 시간을 정확히 모르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사실 하루 전에 방문하기로 되어있었는데 연락이 되지 않고 스케줄이 변경되는 바람에 어제 하루종일 교인들이 기다렸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희 차가 다가오는 것을 본 교회의 장로님은 온 마을에 손님이 왔음을 알렸고 곧이어 많은 사람들이 교회로 왔습니다. 조금 오래되어 보이는 교회는 정말 잘 정돈되어있었습니다. 

바닥은 모두 돌을 박아서 먼지가 안나게 만들었고 단상도 그리고 교인들이 앉는 의자도 훌륭했습니다. 찬양과 기도로 시작하여 정목사님의 대원들 소개 그리고 김지훈 단장의 인사로 시작하여 준비해간 선물을 나눠주었습니다. 

다른 교회와 달리 굉장히 정돈된 분위기에서 선물을 기쁜 마음으로 나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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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청년들이 봄비 노래를 불렀고 제가 (김지훈) 오카리나 연주로 찬양을 드렸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카냐찌교회에서 특산물(?)인 대파와 과일, 닭, 염소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교회를 나서는 길의 펼쳐지는 수려한 경관은 발걸음을 쉽게 띄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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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타히라 전도회 현황---------------------

오늘은 금요일, 일요일 부터 시작한 어린이 전도회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벌써 전도회를 시작한지 일주일이 지났다니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는군요. 

아직 제가 정말로 아프리카 콩고에 있는지 저 자신에게 묻습니다. 

그럴때마다 콩고 어린이들의 똘망똘망한 눈을 보면 제가 정말 콩고에 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편이 허락하지 않아 평소보다 늦게 도착한 전도회장은 이미 많은 어린아이들로 붐볐고 열기가 넘쳤습니다. 시간에 조금 쫓기어 평소보다 어린이 순서를 짧게 하고 선물로 노트, 장난감, 그리고 베들레헴 빵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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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처럼 활기넘치는 체조로 시작하여 영감넘치는 함영식 목사님의 말씀 그리고 무붕가의 힘찬 외침은 많은 콩고인들에게 깊은 감화를 끼쳤습니다. 마음을 울리는 호소는 52명의 사람들을 하나님 앞으로 나오게 하였고 내일 안식일 약 70명의 사람들이 부타히라 교회에서 침례를 받을 예정입니다. 마지막까지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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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머지 팀은 모두 부타히라교회를 방문했습니다.
모든 성도님들이 약 1Km 전부터 환영을 나오셨고 아침 이른시간인데도 불구하고

300명이상의 교우들이 나와서 환영을 해 주었습니다.
특이하게도 이 교회에서는 환영식행사에 담임목사님 설교도 들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지역 목사님께서 부타히라교회에 대단한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부타히라교회에 앞으로의 발전과 영적인 성장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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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어떻게 될지... 반가운 소식 마카렐라, 부타하라, 부세히교회에서 약 255명정도 침례서약이 나왔습니다. 

결과는 내일 당일에 침례를 받아와야 하지만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400명 이상의 침례자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부세히교회에서는 지금까지 전도회중에서 최고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습니다. 

2시경에 전도회장으로 들어서자 우리청년들은 입을 다물수가 없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전도회에서 날마다 친구에 친구를 대려오는지.... 매일 20%이상의 증가를 볼수 있었습니다. 참 신나고 즐거운 경험입니다.

아이들만 1500명 이상이 왔으니 장년까지 합치면 2000명 이상은 참여한것 같습니다. 

WS-07-001.JPG WS-07-002.JPG WS-07-003.JPG WS-07-004.JPG WS-07-005.JPG WS-07-006.JPG 수석장로님께서 너무 흥분하셔서 아직 어린이 전도회가 마칠시간이 되지도 않았는데 아이들에게 침례호소를 하시고, 침례받고 싶은 사람들은 뒤쪽으로 나오라는 얘기를 해서 아이들이 다 뒤로 빠져나가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어린이 전도회를 마칠수 밖에 없었습니다. 청년전도회 이후에 어린이 전도회 노래로 시간을 체우긴 했지만...아쉽게도 콩고에서는 어린이 청년들이 침례를 받고싶어도 나이가 12살 이상이 되어야 되고, 엄격한 심의를 거쳐야 되기 때문에 침례를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한다고 하네요.

청년 전도회에서만 약 150명이 넘는 사람들이 침례를 결심했는데 이 많은 분들이 내일 참여하고 정말 침례를 받으면 얼마나 좋으련만... 

이곳에 있는 일주일간 정말 우리 청년들은 오직 한가지 생각에만 몰두 할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직 전도와 전도회와 콩고의 영혼들과 예수님의 사랑을.... 

WS-07-042.JPG 마지막까지 성도님들의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내일은 정말 바쁜 일정입니다.
아침 8시 30분에 3군데 팀으로 나눠져서 부타히라, 마케렐라, 차갈라교회에서 일찍 설교와 침례식을 하고 11시에 부세히교회에서 모여서 마지막 설교와 침례식을 하게 됩니다. 

아마 아침에 나오면 저녁까지 밥먹을 시간도 없이 침례식과 여러행사때문에 식사를 할 시간조차도 없다고 하네요. 내일오후에는 셀자 학교를 방문해서 선생님들 월급을 전달하고 루캉가로가서 목사님댁에서 잘 예정입니다. 마지막 남은 여정에 청년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아프리카 콩고 부텝보에서의 마지막 안식일을 맞이하면서...

양운종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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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롭고 아름다운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모든 분들의 가정과 교회와 일터에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과 은혜와 축복 임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
    1 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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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참 대단한 선교의 역사들을 이루고 계시는군요?
    성령이 기름 부으심이 함께 하셔서 남들이 다 할 수 없는
    영혼구원의 놀라운 역사가 아프리카에서 스펜서빌을 통하여
    이루고 계신 것 갔습니다. 좋은 소식을 전해 주셔서 감사
    드리며, 저희들도 열심히 기도로 측면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Praise the Lord." - 주님을 찬양하라. 할렐루야!
    8 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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