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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화이팅 |
작성일 |
2011-02-21 |
조회 |
16164 |
요즘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TV방송의 한 개그프로에 '달인'이라는 코너가 있다.
점차 좁아지고 있는 개그프로의 입지속에서도 반복된 연습과 꾸준한 노력으로 지난 몇년동안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코너다.
하지만 이런 '달인'이 제설작업에서 만큼은 이길 수 없는 절대강자가 있으니..
과연 누굴까..??
짜잔~~!!
바로 우리의 든든한 대한민국 국군 장병들이다!
최근 며칠동안 동해안에 100년 만의 폭설이 내리며 강원도 일대가 눈 속에 파묻히고 마을의 형체가 사라져버렸다.
이례적인 눈 폭탄으로 인해 모든 시민들이 당황스러워하고 있지만..
우리에겐 이런 눈과의 전쟁에 조금은 담담한(?) 제설작업의 달인들,
바로 대한민국 국군 장병들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 군인들이 처음부터 제설작업의 달인이었던 것은 물론 아니다.
이들 역시.. 입대전에는 눈이 오면 마냥 기뻐하고 내리는 눈을 맞으며 연인과의 낭만적인 상황을 연출했지만..!!
군 입대후엔 이런 낭만은 커녕 제설작업에 여념이 없는 사람이 되었다..^^;
70cm의 폭설이 내린 강릉시내 중심도로에서 시민들이 차도로 걸어가고 있다
정말 말 표현 그대로...
치워도치워도 끝이 없는 눈!
그들은 마치 기계인양 새벽부터 일어나 잠자리에 들기까지 제설작업을 하며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왔다.
그런 각고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드디어!!
그들은 제설작업의 달인으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이런 제설작업의 달인들이 폭설로 마비가 되버린 강원도 일대에 투입되어..
육·해·공 합동제설작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육군 8군단 특공부대원들이 강릉 안현동 고립지역에서 환자 수송을 위해 헬기로 투입되고 있다
폭설이 내리기 시작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육군 8군단을 중심으로 해군1함대, 공군18전투비행단 등 연인원 1만2000여 명의 육·해·공군 병력과 헬기·그레이더를 비롯한 각종 장비 375대 등 가용 장비를 총동원해 군사작전 수준으로 입체적인 피해 복구와 대민 지원 활동을 펼쳤다.
육군 23사단 장병들이 13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출동해 마을 진입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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