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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으로 악을 이기라!!!
작성자
정무흠
작성일
2011-01-20
조회
14550

어떤 부인이, 갑자기 오른 팔이 위로 올라가지 않았다. 팔을 들 수 없었다. 병원에 가서 진찰하고, 검사를 받아도, 원인이 파악되지 않았다. 뼈와 신경에 아무 이상이 없는데도, 오른 팔이 올라가지 않았다. 그래서 정신과 의사를 찾아갔는데, 상담을 통해 그 원인을 발견했다. 그 부인은, 시어머니와 한 집에 같이 살고 있었다. 그런데 시어머니로부터 너무 심한 구박을 받다보니, 마음에 미움이 생겼고, 그런 괴롭힘을 당할 때마다, 마음으로 시어머니를 자기 오른손으로 때리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그런데 막상 시어머니를 때릴 수는 없으니, 그 스트레스가 쌓여서.. 결국 오른 손을 들 수 없는 장애가 오게 되었던 것이다. 그렇다. 미움이 내 속에 있으면, 그것이 나를 병들게 한다. 우리 심령은 물론이고, 우리 육체까지 병들게 한다. 내 마음에 미움이 있으면, 하나님 은혜도 못 받고, 당연히 은혜를 전할 수도 없다. 그래서 사실 아무렇지도 않게 보이는 콩알만 한 미움이지만, 사실 그 작은 미움을 방치했기 때문에, 자기 인생 망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런 이유에서, 우리는 내게 껄끄러운 사람이라도, 사랑으로 대해야 하는 것이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3:8~9).

예 수님은 “눈에는 눈으로” 접근방식을 다른 뺨도 돌려 대는 접근 방식으로 발전시키셨다(마 5:38~39). 이는 당시로서는 혁명적인 발상의 전환이었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급진적인 생각이다. 그러나 실제로 악을 선으로 갚는 그리스도인은 정말 찾아보기 드물다. 예수께서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고 하셨는데 말이다(마 11:29).

어 린 자녀들을 둔 한 부부가 있었다. 그런데 이웃 관계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 발단은 뜰에 설치해 놓은 놀이 기구였다. 그것을 타고 뛰노는 아이들의 소리가 듣기 싫다고 몇 명의 이웃 사람들이 날카로운 음성으로 여러 차례 항의를 한 것이다. 그들은 젊은 부부가 정원을 사용하는 방식에 불만이 많았다. 젊은 부부는 이웃의 거친 태도를 이해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들은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가정은 뒤뜰에 있는 사과나무에서 사과를 수확했다. 그리고 신선한 사과파이를 만들어 이웃집을 찾아갔다. 이웃 사람들은 파이를 고맙게 받았다. 이 단순한 행위가 그들의 관계를 완전히 다르게 만들었다. 아마도 그 이웃들은 자신들이 괴롭혔던 사람들로부터 그런 친절한 대접을 받을 줄 몰랐을 것이다.

 

“…다윗이 일어나서 사울의 겉옷 자락을 가만히 베니라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와께서 금하시는 것이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삼상 24:4~6).

그는 원수를 갚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용서를 베풀었다. 다윗은 자신을 선대하지 않은 자를 대할 때에도 겸손하고 경건한 태도를 보이기로 결심하였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우리도 이와 같은 태도를 추구해야 하지 않겠는가?

 

교훈: 그리스도인들은 보복보다는 선으로 악을 갚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부가적용)

사 랑을 베푸는 자에게 있어서 사랑이 실패로 끝난다 하더라도 사랑은 역시 최선의 길임을 보여준다. 그리고 때로는 그런 사랑이 성공할 수도 있음을 보여주는 일이 있다. 이집트에 주둔한 적이 있었던 한 영국 상사가 자신이 겪은 이야기를 이렇게 했다. ″내가 있던 부대에 예수를 믿는 민간인이 하나 있었는데, 군인들이 그 사람을 되게 못살게 굴었단다. 비가 몹시 내리던 어느 날 밤 그는 지쳐서 들어와서는 잠자리에 들기 전 기도를 하려고 무릎을 꿇었다. 이 영국 상사가 군인이었을 때 진흙이 잔뜩 묻은 자신의 장화를 그 사람의 머리 위에 올려놓았지만, 그는 기도를 계속했다고 했다. 그러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그 장화가 깨끗이 닦여져서 자신의 침대 옆에 놓여 있었다고 했다. 짓궂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그의 보답은 깨끗하게 닦은 장화로 돌려주었고, 그와 같은 유순한 대답이 결국 이 영국 상사의 마음을 녹였단다. 그는 말하기를 이때에 “나는 그 날 구원받았습니다.″라고 고백하고 있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나타내어야 참된 품성의 모본이 아닐까?

 

부가예화 2)

어 떤 예수 믿는 직장인이 있었는데, 그의 상사는 너무 성격이 못 되고 괴팍했다. 걸핏하면 사소한 일을 갖고도 성도인 부하 직원에게 화를 내고 서류를 집어던졌다. 그 성도 직장인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도무지 견딜 수가 없었다. 이대로 가다가는 병이 날 것 같았다. ‘이 직장 사표내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했다. 그러던 중에 성경을 읽다가, 롬12;14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를 읽게 되었다. 이 말씀이 가슴에 부딪혀왔다. ‘내가 이 말씀대로 한 번 실천해 보자’ 결심했다. 다음날 직장에 갔는데, 상사가 여전히 자기에게 불같이 화를 낸다. 그때 그는 속으로 ‘주님, 저 분을 축복해 주세요!’ 이렇게 축복하는 기도를 드렸다. 또 자기에게 신경질을 쏟아낼 때, 그는 계속 상사를 축복하며 속으로 기도했다. 그 직장인 성도는, 그렇게 하면 그 상사가 변화될 줄로 굳게 믿고 계속 기도했다. 그런데 그 상사는 전혀 변화되지 않았다. 그 대신에 놀라운 것은, 자신의 마음속에 변화가 일어났다. 그렇게 기도하다 보니, 그 상사가 더 이상 밉지 않은 것이다. 신경질을 내고,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는데.. 자기 마음이 평안하고 기쁨이 충만했다. 그래서 더 진실한 마음으로 그 상사를 위해 기도해 주게 되었다. 결국 상사는 이상한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위대하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그 상사도 예수를 믿게 되었다고 한다. 나를 핍박하는 사람을 오히려 축복하고, 진심으로 기도해줘야 한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라고’ 하나님이 무대를 만드시는 것이다. 그래서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주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나의 삶 속으로

| 묵상 |

그대는 정말 선이 악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동안 나는 도저히 참지 못하겠다고 생각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선으로 악을 이기기 위해서는 참는 것 이상을 해야 하는데 참지도 못했던 것입니다. 냉전시절 비밀경찰에게 고문을 당했던 한 그리스도인은 오직 사랑한다는 말만 되풀이했습니다. 결국 그 경찰은 그리스도인 앞에 무릎을 꿇고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합니다. 당하고, 뺏기고, 손해를 보고, 지는 것 같지만 결국 선이 악을 이깁니다. 원수를 사랑으로 갚은 예수님의 십자가가 이김을 믿습니다.

| 적용 |

선으로 악을 갚으려면 참는 것 이상을 해야 합니다. 그대에게 손해를 끼치고, 무례하게 행동하는 자에게 어떻게 선으로 갚으시겠습니까?

• 영감의 교훈 •

▶ 억울한 감정을 극복하는 길

“우 리는 보복의 정신이나 화를 쏟아냄으로 영혼을 상처 입히기보다는 수백 번 잘못된 대우를 당하는 편이 더 낫다. 하나님께로부터 얻을 수 있는 힘이 있다. 그분께서 도우실 수 있다. 그분께서 은혜와 하늘의 지혜를 주실 수 있다. 그대가 믿음으로 구하기만 한다면, 그대는 받을 것이다. 그러자면 그대는 깨어 기도해야 한다. 깨어라, 기도하라, 일하라. 이것이 우리의 경구가 되어야 한다”(교회증언 2권, 426).

 

• 기도 •

아버지, 악에게 지지 않고 선으로 악을 이기고 싶습니다. 성령님, 복수의 정신이 살아날 때마다 십자가를 기억할 수 있게 하옵소서.

Greetings from Korean SDA Church of Grand Rapids!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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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Love! Thank you God for Your Great Love!

Picnic of GR Korean SDA at Silver Lake, Luddington

  저 멀리 펼쳐진 모래 언덕위로 구름 그림자가 비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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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 body smile, looking at beautiful blue sky and sand! Praise the Lord! The 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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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ies Only Pic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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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coness of GR Korean church Miss Korea Pa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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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rch Board meeting for Health Evangelism Seminar of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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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urch board meeting for the Health Evangelism of 2010

Happy Sabbath!!! Happy Smile!!!

Head Deaconess Sun Ja Bang and Vice Lay Activity Leader Sar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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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 Deaconess Sun Ja Bang and Women's Ministry leader Hyun sook Pak

 We are happy every Sabb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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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d Deaconess and another Lay Activity Leader Soon Oak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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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hing feet and Lord's Supper! December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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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and Mrs Farrell attended Health Evangelism Seminar.

 

Korean Thanksgiving dinner and Fellowship with Korean War Veterans DSC_0014.JPG                                                                                 DSC_0197.JPG DSC_0201.JPG   DSC_0207.JPG   ***행복의 샘물이 솟아나는 grkasda.com으로 초청합니다!!!***

 

우리의 날마다의 기도는 ‘내 주변 모든 사람들이 잘되게 해주십시오.’라는 기도가 되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주변이 좋아야 나도 좋고, 주변이 잘되어야 나도 잘되기 때문이다.


논어(論語)에, ‘어진 사람은 자기가 서고자 하면 남도 서게 하며,

자기가 달성코자 하면 남도 달성케 해준다.’(夫仁者, 己欲立而立人, 己欲達而達人)는 말이 있다.

어진 사람은 소위 ‘윈윈(win-win)의 삶’(상생의 삶)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신자의 삶도 더불어 잘되는 삶이어야 한다.

남을 잘 되게 하고, 성공하도록 만들어 주는 사람이 성숙한 신자다.

이렇게 남을 잘되게 하는 사람은 결국 자기도 잘된다.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 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 지리라.”(잠11:24~25).


이것이 형통의 비결이다.


그러므로 더불어 잘되는 형통한 삶의 첫 걸음이 되는

사랑과 행복 비타민 ‘B’는 서로 ‘세워 줌’(Build up)이다.


***1월 22일 안식일 학교 교과 공부 제 4과 관계! 조춘호 목사님의 교과해설 중에서***

***은혜로운 글들이 있는 grkasda.com으로 초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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