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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랑과 우정이 가득한 은혜롭고 즐겁고 행복한 밤!!!
작성자
정무흠
작성일
2010-12-30
조회
14969

비록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아니였지만 온 교회 식구들이 모여 함께 한 크리스마스 송년 예배는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의 마음을 사랑과 우정으로 가득 채우기에 넘치고 남음이 있었습니다. 

예배를 위해 집을 내 주시고 맛있는 음식으로 저희를 대접해 주신
강사장님과 방선자 집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럼, 크리스마스 송년예배의 현장으로 가 보실까요?

해가 지고 성도님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하면서 송년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정무흠 목사님의 사회로 다같이 예수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 찬미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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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목사님의 기도와 함께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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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난 한해를 돌아보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는 그 곳: 그랜드래피즈 교회"의 한 해 얼굴들을 슬라이드쇼로 보면서 지난 한 해 봄꽃이며 여름 호숫가며 가을 단풍속에서 함께 하나님을 경배하고 서로 사랑했던 우리의 자화상을 살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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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자 권사님의 아름다운 특창으로 주기택 목사님의 설교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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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불쌍한 자에게 베푸는 선행이 바로 나에게 베푸는 선행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그대로 실천한 "이태석" 신부의 다큐멘터리를 함께 보면서 정말 예수님이 우리에게 전하려고 했던 사랑의 메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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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오 둘러 앉아 식사를 나누는 성도님들의 모습. 

이날 방집사님의 채식 육개장이 완전 히트를 쳤었다는 사실!! 집사님, 육개장, 아니 채개장 완전 대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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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가 끝나고 드디어 송년회의 하이라이트 "윷놀이"가 시작되었는데요. 

팀을 짜기 위해 팀 숫자가 적힌 종이 봉투를 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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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의 인도에 따라 1번팀부터 8번팀까지 팀이 만들어지고 두팀씩 드디어 윷놀이 대항전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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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팀을 찾느라 순간 아수라장이 되었지만 담요가 바닥에 깔리고 윷판이 펼쳐지면서 드디어 치열한 윷놀이 토너먼트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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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놀이야 어째되었든 우리 방집사님과 김순옥집사님은 주방 정리에 여념이 없으시네요.

수고하신 두 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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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방에서 윷을 놀고 있는 7번 8번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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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서 윷을 놀고 있는 5번 6번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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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먼트에서 윷을 놀고 있는 1번 2번 팀.

3번과 4번팀은 숫자가 적어서 나머지 팀으로 해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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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땀을 쥐게 하는 윷놀이 공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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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공방전끝에 결국 일등은 7번팀으로 돌아가고, 일등상품과 함께 기념촬영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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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은 1번팀으로 상품은 일등이나 이등이나 뭐 같네요. ㅋㅋㅋ

 

윷놀이가 끝나고 팀별 노래자랑이 있었습니다.

먼저 일등을 하셨던 7번팀에서 나와 팀대표로 주목사님이 유일하게 아시는 "500마일"을 불러주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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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팀에서는 모든 팀이 하나가 되어 "황홀한 고백"을 예닮이의 빗자루 기타와 안사모님의 탬버린, 정사모님의 깜찍 율동에 맞추어 훌륭한 공연 보여주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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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팀에서는 김박사님께서 대표로 "백마강"을 아주 구성지게 불러주셨어요. 

박사님에게 이렇게 뛰어난 노래 솜씨가 숨겨져 있을 줄 정말 아무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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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든 팀원이 하나가 되어 노래를 부른 5번팀인가요 6번팀인가요? "징글벨"을 전 팀원이 함께 하여 불러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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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래서 팀별 노래자랑에서는 모든 팀이 함께한 5번(6번인가?)팀에서 승리~~~ 

승리의 상품은 대형 곽휴지~~

 

팀대항에 이어져 개인 노래자랑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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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창하시는 수인이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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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진이도 "곰세마리"를 아주 또록또록 잘 불러주었어요. 

계속 춤을 추는 터에 사진은 좀 흐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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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닮이의 "동구밖 과수원길"도 참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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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사장님의 노래 솜씨는 어땠을까요? 

방집사님에 이어 뜨거운 노래 마당을 펼쳐주신 강사장님! 맨날 가게 마치고 두분이서 노래방 연습하신거 아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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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에서 신나는 음악 마당이 펼쳐져 있는데 윗층에서는 이렇게 어르신(?)들이 모여서 담소를 나누고 계시는군요. 

안토니오의 재롱에 두 목사님들 얼굴이 환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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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세대가 다르긴 다르죠? 우리 청년들은 또 청년들 나름데로 한방에 모여 뭔가를 열심히 보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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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40583.JPG 언제나 소년소녀 같으신 정목사님 부부십니다.

함께 노래부르고 웃고 떠드는 가운데 밤은 깊어가고, 새해 첫날 맞이할 안식일을 기약하며 마치는 기도와 함께 송년 예배 겸 크리스마스 파티는 그렇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노래자랑의 하이라이트는 동영상으로 곧 편집하여 올리도록 할테니 기대하세용~~~

그랜드래피즈 성도님들 그리고 우리 교회와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rofile Love, Joy, Compassion and Peace

http://www.grkasda.com

작은여왕

미국 처음 오던해에 방집사님 댁에서 연말 송년회 파티에

참석했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따뜻한 그랜래피즈

교우님들을 만나고 윷놀이도 하고 노래도 마음껏 부르며

행복한 송년의 밤이었습니다.

울 수인이 어려서의 기억은 없는지 태어나서 넘넘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맛있는 음식과 사랑으로 맞이해주신 방집사님과 사장님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

그리고 모든 순서 준비를 하느라 애쓴 김경희 집사님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은혜롭고 즐겁고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예수 탄생하시던 베들레헴의 그 밤을 생각합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방선자 수석 집사님! 강미두 사장님! 감사합니다!!!

성령충만한 크리스마스 메세지를 전해주신 주기택 목사님 감사합니다!!!

엔돌핀이 넘쳐흐르는 즐거운 친교의 시간 준비해준 김경희 집사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헌신봉사하신

김성철 목사님과 이수양 사모님과 모든 성도님들!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가정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와 축복 이 충만히 임하시는 행복한 새해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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