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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우라 아야꼬!!!
작성자
정무흠
작성일
2010-12-27
조회
11316

일본의 유명한 작가 미우라 아야꼬 라고 하는 ‘빙점’ 을 쓴 작가가 있다. 이 분은 온갖 병에 다 걸려서 종합병원과 같았다. 결핵과 파킨슨병에 걸려 있고 피부질환에 걸려 있고 암에도 걸렸다. 모든 병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14년 동안 병원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누워 있었다. 병석에서 온갖 질병과 사투를 하면서 고난당하면서 절망 가운데 있었다.

그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그의 사랑하는 애인이 이 절망과 위기에 있는 이 사람을 찾아왔는데 그 남자가 미우라 미찌요라고 하는 남자였다. 이 분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었다. 주님의 은혜를 받은 은혜의 이슬이 있는 청년이었다. 그래서 이 분이 이 사람을 사랑하게 된 것이다. 권고하면서 미우라 아야꼬의 마음을 움직였다. 그래서 예수님을 영접하게 했다. 십자가의 은혜로 죄 사함을 받게 했다. 감사의 마음이, 주의 은혜의 이슬이 이 여인에 임한 것이다.

주님의 사랑이, 이슬 같은 은혜가 미우라에 임했다. 아야꼬의 가슴에 이슬이 임했다.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기적이 일어났다. 아무 소망 없던 이 여인이 움직이게 되었고 일어나게 되었다. 건강을 얻었다. 그래서 42세에 드디어 병원에서 일어나 빙점이라는 작품을 만들었다. 이 분이 쓴 책만 240권의 저서를 남겼다. 80세가 되어도 강하게 주님을 의지하며 살면서 행복하게 살았다.

그녀의 책은 16개국의 외국어로 번역이 되어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아야꼬를 통해서 태어났다. 캄캄한 절망과 위기 속에서 주님을 만나게 된 것이다.

그래서 미우라 아야꼬가 지은 책 가운데 이런 글이 나온다. ‘아프지 않으면 드리지 못할 기도가 있습니다. 아프지 않으면 듣지 못할 말씀이 있습니다. 아프지 않았더라면 접근하지 못할 장소가 있습니다. 아프지 않았더라면 우러러 뵈지 못할 거룩한 얼굴이 있습니다. 내가 아프지 않았더라면 나는 인간일 수조차 없었습니다. 아팠기 때문에 기도했고 아팠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고 아팠기 때문에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고 아팠기 때문에 거룩한 하나님을 만나볼 수가 있었고 아팠기 때문에 신앙인이 되어 감사하는 사람이 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김동수  [2010-12-27]
아픔에 대한 새로운 생각의 관점이 열립니다.
정무흠  [2010-12-28]
김동수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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