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목사를 만든 교인들
(8Healthplans.com에 실린 박정환 박사님의 글입니다.)
긍정적인 것을 바라보며 사는가, 부정적인 것을 바라보며 사는가?
이것이 삶의 행복을 좌우한다.
매우 간단한 것이지만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생각된다.
미국에서 가장 알려진 목회자 중 한 사람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나는 내 명성과 능력이 발전한데 대해 나의 초창기 교인들에게 빚을 지고 있다. 나의 목회 첫해, 나는 목소리가 크고 둔하였다. 교회 출석자 수는 줄어 갔고 나는 오래 목회하지 못하리라 생각하였다.
그런데, 다음해부터 사람들이 교회에 차기 시작하였다. 어느 날 점심식사를 할 때 나는 한 시의회 임원이 손님에게 말하는 것을 등뒤로 들었다. “저이가 제일 교구의 새로운 훌륭한 목사야.” 처음 나는 자부심을 느꼈다. 그런데, 곧 나는 이 칭찬으로 부담을 더 느끼게 되었고 설교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오래지 않아 설교는 나쁘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나는 항상 내가 초기에 어떻게 좋은 명성을 가지게 되었는지 궁금하였다. 몇년 전, 그 답을 알게 되었다. 한 오랜 친구가 내게 알려 주기를, 그 첫해 후에 교회의 영향력있는 지도자들이 비밀 회의를 가졌다고 한다.
그들은 나의 설교가 발전하지 않으면 그들이 나를 해고해야 하는 것에 대해 두려워 하였다. 그들은 어떤 방도를 취해야 할지 의논하였다. 마침내, 교회에서 가장 두드러진 인물이 한가지 제안을 하였다. 그녀는 말하기를, 그들 모두가 그들이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들이 지금까지 들었던 설교자들 중 내가 가장 유망한 설교자라는 말을 전파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녀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는 그 메세지대로 살기 시작할 것이다”고 하였다.
- Finding Foxes 에서 인용, by Terry Sweetser, Rising Press, Atlanta, Georgia, 1985, 1988, page 30.
이것이 교육 심리학계에서 말하는 피그말리온 효과 (Pygmalion effect)이다. 이것은 교사의 기대에 따라 학생의 성적이 향상되는 것을 말한다.
긍 정적으로 바라보는 기대의 힘(The Power of Expectation)이 얼마나 큰가 하는 것을 요즘 새롭게 깨닫게 된다. 플레시보 효과가 보여 주듯이 약 등으로 생기는 치료 효과의 30-60%가 약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그것이 낫게 해줄 것이라는 것을 기대함으로 인해 생기는 것이다. 이것은 믿음의 힘이기도 하고, 희망의 힘이라고도 할 수 있다. 믿음과 희망(소망)과 사랑은 보이지 않는 것이지만 엄청난 힘을 가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믿음, 소망, 사랑은 영원한 것이라고 하지 않는가?
이 교회 지도자들은 위기의 순간에 매우 지혜로운 선택을 하였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편으로. 이것이 실패로 끝날 가능성이 많았던 젊은 목사를 매우 뛰어난 설교자요 영적지도자를 만들어 내었다. 그것은 목사를 위한 것일뿐 아니라 그들 자신을 위한 선택이 되었고 하나님은 축복하셔서 많은 사람들에게 복되게 하셨다.
많은 교회들에서 목회자와 교인들과의 갈등 소식이 들리는 이 때 모두가 다시 한번 새겨 보면 좋을 것 같은 실화인 것 같다.
또한, 이런 선택은 오늘 내 가족과 이웃과 직장에서도 실천해 볼만한 일이 아닌가? 알아도 잘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래서 이렇게 서로 나누고 돕고 기도하며 더욱 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닌가? 부정적인 것을 보지 않고 긍정적인 것을 늘 바라보며 살아가는 사람들로 거듭났으면 한다. 하늘이 우리를 도우심으로 이루어질 소원이다. 우리가 간절히 기도하고 기대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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