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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누구에게나 호감 주는 바른 대화 자세
작성자
호오라
작성일
2010-07-29
조회
8157

1. 바른 몸가짐이 대화의 시작이다

시선은 상대방의 얼굴에 둔다. 그렇다고 상대방의 눈을 오랫동안 바라보는 것은 부담을 줄 수 있다. 또한 주위를 두리번거리거나 엉뚱한 곳을 응시하는 것은 큰 실례가 된다. 그리고 팔짱을 끼거나 다리를 포개지 않는다. 거만하고 몰상식한 사람이란 평을 들을 수 있다. 다리를 떨면서 얘기한다면 대화에 몰입하지 않고 있고 진지하지 못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식당에서 핸드폰을 테이블 위에 놓고 있다면 함께 있는 사람보다 전화 올 대상에게 신경 쓰고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

2. 정확하고 예의 바르게 말하라

말을 자르거나 양해 없이 화제를 바꾸는 것은 무례한 행위다. 또한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해 적합한 언어를 구사한다. 바른 경칭, 호칭의 선택이 그 첫 걸음이며, 상대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도 예의다.

3. 칭찬을 아끼지 말라

칭찬을 받고 싶다면 먼저 상대방을 칭찬하라. 사람은 자신을 칭찬하는 사람을 마찬가지로 칭찬하고 싶어한다. 상대의 장점을 진심어린 말로써 칭찬해 용기를 북돋워준다. 그렇다고 거짓 찬사를 늘어 놓는 것은 사이를 더 뒤틀리게 할 뿐이다. 아첨인지, 칭찬인지는 듣는 사람이 더 빨리 파악한다.

4. 좋은 청중이 되라

말을 잘하는 사람은 남의 말을 잘 듣는 사람이다. 대화의 목적을 파악한 뒤 그 기준에 맞추어 상대의 말을 경청한다. 상대방의 말이 채 끝나기 전에 어떤 답을 할까 궁리하는 것은 좋지 않다. 주의가 분산돼 경청하기 어려워진다. 오히려 상대방의 말에 대해 적절한 질문을 하면 본인의 말에 관심을 기울여 준다는 느낌을 받아 더 신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5. 겸손은 최고의 미덕이다

남 앞에서 자신의 장점을 자랑하고 싶은 욕구를 적정선에서 제어하지 못하면 만나기 껄끄러운 사람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내면적 자신감을 갖는 것과 잘난 척하는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장점은 남이 인정해 주는 것이지 자신이 애써 부각시킨다고 해서 공식화되는 것이 아니다.

6. 제3자에게 피드백 받아라

자신은 누구보다 바른 대화자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상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그러므로 자신이 대화하는 자세를 제 3자를 통해 피드백 받을 필요가 있다. 고칠 부분은 없는지, 더 발전시켜 나갈 부분은 없는지 등 항상 자신의 대화하는 자세를 다듬으려는 겸손한 자세가 필요하다

- 글 : 온라인삼성월드

samsung.co.kr/news/biz_view.jsp?contentid=118720

마음의공간  [2010-07-29]
대화는 늘 하고 산다 말의 지혜를 배워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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