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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헤어짐은 또다른 시작
작성자
나의추억
작성일
2010-05-15
조회
5670

헤어짐은 또다른 시작

 

기쁨과 설레임으로 6학년이라는 이름표를 달게 된 것도 잠시 이제 '졸업'이라는 헤어짐만 남게 되었구나. '졸업'이라는 말이 우리 모두의 마음 속에 아쉬움으로 다가 오는 지금,

너희들도, 이 학교도 많은 추억을 남겨 주었던 것 같다.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지. '청군이겨라, 백군이겨라' 목이 터져라 응원했었던 운동회, 열심히 준비해 재미와 감동을 선보였던 학예회, 친구손잡고 재미있게 갔던 소풍, 처음으로 부모님과 떨어져 생활했던 야영, 이렇게 소중한 추억들 잊지말고 예쁘게 간직했으면 좋겠다. 
난 항상 너희들에게  '처음처럼'이라는 글귀대로 그런 마음으로 살아갔으면 한다. 끝까지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잃지말았으면 좋겠어.
이제 새로운 출발을 앞둔 너희들에게 몇 가지 부탁을 하구 싶구나. 무엇보다 너희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며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그래야 남도 사랑하며 배려 할 수있고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 수 있지. 그리고 너희가 이루고 싶은 매리를 그리면서 오늘을 성실하게 살아가렴. 그래서 먼 훗날 너희들의 소중한 꿈들 모두 이루길 바란다.

 앞으로도 모범적인 생활 하고, 공부열심히 하고, 자신을 다듬을 줄 아는 겸손한 사람이 될길 바란다. 또 자신을 사랑 할 줄 알고 지금 너희들의  위치에 무엇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지 목표를 정한 삶을 살도록 해.

무엇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추억 잊지말고 예쁘게 간직해두렴.

그럼 이만 쓸께.

 

2006년 0월 0일

 

 

6학년 대표 어머니 ㅇㅇㅇ

깨깨몽  [2010-05-15]
하하 엄마가 바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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