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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James |
작성일 |
2009-10-24 |
조회 |
3636 |
노다메 칸타빌레라는 일본 만화 아는 사람 있어요?
거기 나오는 노다메 같은 여자애를 학원에서 알게 됐어요
쪼끄맣고 날씬한데다가 웃는게 귀여워요
직접 친해져서 얘기해보니까 남자친구는 없대요
약간 쌩뚱맞고 엉뚱한데다가 말을 재치있게 잘 해요
미운짓을 해도 밉게 보이지 않고 사람들이 오히려 귀엽다고 다 웃고 좋아해요
혼자 다니고 밥 먹는 것도 안 창피해하는 거 보니까 은근히 뚝심 있는 것 같아요
머리쓰다듬으려니까 안 감고 왔다고 솔직하게 얘기하는 것도 매력으로 보였고요
한 번은 방귀뀐 적 있는데 얼굴 빨개진 채로
아침에 청국장 먹어서 미안하다고 말해서 사람들 쓰러지게 웃더군요
한마디 한마디 뱉는 말들이 사람들 웃게 만들고 유쾌하게 해요
제 눈에는 이런 것들이 너무 신선하고 예뻐보여요
둘러보니까 그 애한테 딱히 작업거는 사람은 없어요
그 여자애가 미운짓을 해도 이쁘게만 보이고 어디가서 떡 얻어먹는 타입이랄까..........
모르는 사람이랑도 잘 친해지고 이런 거 보니까 성격 좋은 것 같은데
공부 악바리로 하는 거 보고 놀랐네요;;;;;;;;;
그렇다고 막 활발한 건 아니고 약간 낯가림도 있는데 털털한 성격이에요
이런 여자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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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 [2009-10-24] |
활발한 스타일이니 친해지기도 좋을것 같네요. 친해진 다음에 그 여자분 잘 챙겨주세요. 센스있게요. 맘을 은근슬쩍 전하는거죠.. 님의 다정다감함에 빠질수도 있습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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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2009-10-24] |
너무 친해지면 그냥 친구로 남기 쉬운 타입.. 아닌가요?
주변에 그런친구 몇몇 있어서 ^^
잘 되길 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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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2009-10-25] |
지금이 기회다. 10번찍어 안넘어가는 여자 없지
잘 해줘 그럼 넘어오게되어 있다. 인내심 싸움이야
시간있냐고 묻고 커피한잔 사줘 그리고 또 그렇게 이야기하고 3번째 고백을 해 알았쥐?
저런 여자는 3번 정도 찍으면 된다. 어렵진 않겠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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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란 아역 스타는??잘 나가는 유승호 장근석 이 둘다 아역출신 배우들 누가 더 잘 자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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