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 고개도 훨 넘고 그 다음 고개로 들어서면서
혼자가 됐습니다. 잠시 그리도 불편하더니 이제 적응이 되가기 시작하는지 즐거운 때도 제법 있습니다. 혼자만의 시간, 운동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인터넷으로 공부도 하고..
때론 총각 때 해보고 싶었던 일도 하면서..ㅎㅎ
뭐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이제 데이트 대비해서 준비도 좀 해야겠습니다.
잠도 자고, 음악도 듣고, 공부도 하고. 물론 직장도 다니구요. 방해없이 하고픈 일에 마음 먹으니 오히려 풀리는 일도 많습니다. 혼자사는 것 그리 힘들지만은 않습니다. 물론 데이트 할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요. 현명하게 노력하시면 다 이룰 수 있습니다. 이게 제 믿음이거든요.
Life is beautifu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