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형
절대 이해 못해!?
겉으론 이성친구를 이해한다면서
사귀는 시간이 길어갈수록 꽁꽁 묶어두려는 여자들 있지?
이럴 때 남자들은 도망치고 싶어진대.
아직 결혼한 것도 아닌데 마누라처럼 구는 거 말야.
남자 몰래 핸폰 음성녹음 확인하구,
다이어리 몰래 뒤져보구, 정말 확~ 깬대.
이럴 땐 사랑스런 내 여자친구가 아니라 마귀할멈처럼 느껴진다나?
#주책형
아무리 1년, 3년을 사귀었더라도 적당한 내숭은 필요한 거야.
언제부터인가 남친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생리현상을 하는 여자는 정이 뚝 떨어진대.
사귄지 얼마나 되었다고 화장 안한 얼굴로 나타나거나
머리를 안 감았다며 모자를 눌러 쓰고 데이트를 하자고 할 땐
아는 사람이라도 만날까봐 창피할 정도.
제발 이러지 말자, 응?
#사치형
남자가 무슨 봉인 줄 아는 여자.
처음 사귀기 시작할 때
남자들은 내 여자 만들기 작전을 위해 돈을 많이 쓰지?
먹을 것, 입을 것 다 사주고 좋은데 데려가고 심지어 용돈까지!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미끼일 뿐야.
남자의 주머니 속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언제나 비싼 음식,
멋진 분위기만 요구하는 된장스런 그녀, 이젠 그만두고 싶어지는 거야.
#깡통형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데
언제나 그 자리인 여자들 있지?
남자는 그런 여자는 아무리 예뻐도 매력을 못 느낀대.
TV는 드라마나 개그프로만 보고 뉴스는 전혀 보지 않는 여자,
인터넷 접속이라곤 한 번도 안 해본 여자,
졸업 후 최대 목표는 결혼이라는 여자,
이런 여자와 대화가 제대로 될 리 없겠지? 답답한 여자는 이별 0순위.
#어린애형
평소 의젓하다가도 남자친구만 옆에 있으면 어린애가 되는 여자들 있지?
혀 짧은 말투로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징징대는 거.
뭐 한두 번쯤은 귀엽게 애교로 봐줄 수 있지만
계속 만날 때마다 그러면 짜증이 난대.
남자도 회사일이다 뭐다 피곤하긴 마찬가지거든.
남자는 때론 아기 같은, 때론 엄마 같은, 때론 누나 같은 여자를 꿈꾼다구!
#청소부형
첨 만날 땐 이슬만 먹고 살 것 같던 그녀.
점점 식욕이 왕성해지더니
아무리 많은 양의 음식도 남김없이 해치워 버리는 거야.
어쩌다가 남자가 음식을 남기면 아깝다며
싹싹~ 설거지하듯 깨끗하게 먹어대는 여자,
음식버리면 죄받는다나? 당연히 날로 늘어가는 몸무게.
쯧 쯧~ 점점 사라져가는 날씬한 몸매는 아깝지 않은 걸까?
남친의 사랑도 깨끗이 없어질까 두렵진 않은 걸까?
#장희빈형
인현왕후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장희빈?
남자를 이리저리 휘두르고
자기 멋대로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여자.
언제나 남자가 핸드백을 들어줘야 하고
왕비 모시듯 해야 하는 여자,
남자를 무슨 종 부리듯 하는 여자.
남자의 위신을 깎아 내리는 여자,
이젠 피곤하대.
남자는 여자에게 매너가 좋아야 한다는
기본 인식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도 정도 껏 이라구.
남자의 사기까지 꺾으면 이제 바이바이~ 할 일만 남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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