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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ㅠ |
작성일 |
2009-08-26 |
조회 |
3364 |
잘 되어가는 남자가 있는데요.
알고보니 그 남자 집안이 굉장히 좋더라구요.
부모님이 두분 다 아주 높은 지위에 있는 분들이더군요.
그에 반해 저희 집은 중산층도 되지 않습니다.
이 남자와 계속 만나서 결혼까지 생각할 경우
결국 제가 상처받을 확률이 크겠지요?
남자는 저에게 아주 헌신적으로 잘합니다.
그렇지만 결혼은 현실이잖아요.
이 남자와 이쯤에서 정리를 해야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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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 [2009-08-26] |
그 남자도 님보다 많이높으면...정리를 해야할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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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2009-08-26] |
남자 자체는 저와 비슷한 수준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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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이 [2009-08-26] |
괜히 착잡해지네요... 저도 저는 어느정도의 위치가 되는데 저희 집 사정이 안좋아서 결혼할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굳이 지금 정리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부자는 아니더라도 부모님이 바르시고 님도 그 분에게 많이 쳐지지 않는다면요... 헌신적으로 잘해주신다니 부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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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09-08-26] |
부모님이 생각이 바르신 분이면 님을 좋아할 수도 있습니다. 미리 포기하지마시고 감정이 이끄는대로 하시고 남자부모님에게도 좋은 인상을 주도록 노력해보세요. 만일 그럼에도 집안차이를 내세워 부모님이 반대한다면 그때가서 생각해봐도 늦지는 않을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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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란 아역 스타는??잘 나가는 유승호 장근석 이 둘다 아역출신 배우들 누가 더 잘 자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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